아버지가 가지라며 준 동전을 가지고 국민은행(신용두점)에 갔다.
73000원을 세어가지고 갔는데 막상 갔더니 6개월전부터 자기네는 기계가 없어서 동전을 세어오란다.
(내가 4개월전 내 꿀꿀이를 뜯어서 갔었는데?)
그래서 급한맘에 카운터에서 동전분류를 하고 있으니 뒤에 점장인가 뭔가 여자분이 세어주시겠다면서 오란다.
갔더니 기계에 돌리는 것 아닌가?
(없다며. . .- - )
돈을 내어주는데 68400원을 준다
(뭐지. 내가잘못 새었나? 수수료가있나?)
그래서 물었더니
기계는 정확하다며 잘못새어온거 아니냐 한다. ㅎㅎ 아빠가 한번 새고 내가 다시 샜다.
그러더니 그 점장이 이리오라면서
내가 새어온 동전이라며 보여주는데 500원짜린 맞는데 100원짜리가 숫자가틀리다.
다시봤더니~ 가져간동전에는 50원짜리가 있었는데 그분이 보여준거에는 50원짜리가 없다.
왜 없냐 물었다.
당황하시더니.
뒤로가서 자투리 어쩌고 저쩌고 한다
그러더니 다시 돈을 받아가란다.
73000원.
어이가 없어서 그냥 왔다.
요즘 국민은행 많이 힘든가 보다
저금통 푼돈까지 실수로(?)가져가신다.
실수일까요?
다들 돈 세어가시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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