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길을 걷다가 갑자기 골반 쪽이 죤나 아팠다.
걸을 때 마다 뼈가 뒤틀리는 느낌이었음
그래서 아좆됬다 싶어서 장애인코스프레하면서 한 가정의학머시기 그런 델 감
가서 진료받는데 의사분이 여잔데 좀 많이 젊더라.
목소리도 좋고 좀 반반하고 피부하얗고 ㅋㅋ
난 상황을 이래저래 뭐 한것도 없는데 이렇다고 설명함
그랬더니 진료실보면 좀 누울 수 있는 긴 가죽소파에 앉히더니 외투벗으래서 벗고..
자기 손으로 내 골반쪽을 세게 꾹꾹 누르면서 아프냐고물어.
안아프다고 함. 솔직히 이때만해도 아무느낌없었는데
이번엔 골반과 사타구니 안쪽 사이를 누르기시작하더라? 1초간격으로 꾹..꾹..꾹
그 때부터 '어..?시발..'하고 발기가 시전됨ㅋㅋㅋㅋ
아프녜서 "아 네 조금..여기가 맞는거같은데요"
하고 어느 순간부터 아픈건 잊고 즐기게됨...
와..그냥 대놓고 딸치는 거보다 이런게 장난아니구나 했음ㅋㅋ
그리고 한 5분지나고 얘기좀 듣고 다시 걸어보니 괜찮아져서
처방전같은건 없고 진료비만 1000원 주고옴.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9057 | 펌]BMW 랑 사고난 ㅊㅈ 썰.txt | 참치는C | 2016.09.18 | 171 |
79056 | 어쩌다 번호따여 썸탄 썰 3 | 귀찬이형 | 2016.09.18 | 219 |
79055 | 찜질방에서 빨린 썰.만화 | 귀찬이형 | 2016.09.18 | 240 |
79054 | 가슴으로 느끼는 소리 (18) | ㅇㅓㅂㅓㅂㅓ | 2016.09.18 | 49 |
79053 | 공군 훈련소 괴담 2 : 서기 내무반 소동 | ㅇㅓㅂㅓㅂㅓ | 2016.09.18 | 21 |
79052 | 떡집 갔다온 썰 | ㅇㅓㅂㅓㅂㅓ | 2016.09.18 | 75 |
79051 | 방학때 존나 쪽팔렸던 썰 | ㅇㅓㅂㅓㅂㅓ | 2016.09.18 | 30 |
79050 | 어제 나이트에서 짜증났던 썰 | ㅇㅓㅂㅓㅂㅓ | 2016.09.18 | 39 |
79049 | 여친 처녀막 뚫은 썰 | ㅇㅓㅂㅓㅂㅓ | 2016.09.18 | 643 |
79048 | 첫사랑...인연이란 붉은 실. | ㅇㅓㅂㅓㅂㅓ | 2016.09.18 | 36 |
79047 | 클럽에서 손잡고 나온 썰 | ㅇㅓㅂㅓㅂㅓ | 2016.09.18 | 38 |
79046 | [썰만화] 세상에서 가장 예쁜 고추를 가진 남자 (16~18) | 뽁뽁이털 | 2016.09.18 | 111 |
79045 | 본격 전기 통하는 썰만화 | 뽁뽁이털 | 2016.09.18 | 19 |
79044 | 엄마가 나한테 소리치고 뺨 때린 썰만화 | 뽁뽁이털 | 2016.09.18 | 38 |
79043 | 고딩때 아는언니 몸파는데 따라갔던 썰 | 썰은재방 | 2016.09.18 | 205 |
79042 | 어제 잇엇던 일.dc | 썰은재방 | 2016.09.18 | 24 |
79041 | 중2병쩌는ssul.4 | 썰은재방 | 2016.09.18 | 29 |
79040 | 카페 하는 년 ㄸ먹은 썰 | 썰은재방 | 2016.09.18 | 249 |
79039 | 2년전 클럽에서 만난년 다시 만나 먹은 썰 | 먹자핫바 | 2016.09.18 | 155 |
79038 | 관심병사가 정말로 섬뜩했던 썰 | 먹자핫바 | 2016.09.18 | 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