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게 언제적인지 모르겠다
내 기억으론 존나 어렸으니까 9살이나 8살 이였던것 같다
우리집은 평범한 가족이였고, 문제 없이 잘 자란 케이스였음
어렸을땐 다 이것저것 배우니까 나도 피아노 학원을 다니게 됐는데
그때 나 레슨해주던 여선생님이 한 20대였을거야
맨날 레이스 달린 원피스 같은거 입고 왔었는데
레슨실이 방마다 있어서 1대1로 바로 옆에 앉아서 배우거든?
근데 나란히 앉아서 배우는데 뭔가 기분이 존나 좋았어
나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아마 집중력 결핍이였나
그 여선생이 피아노 쳐줄때 피아노 의자에 올라갔는데
내려다 보니까 그년 가슴이 보이는거야
음푹 파진 사이로 가슴골이랑 브라까지 보이는거야
가슴이 별로 크진 않았는데 그 때 뭔지 모를 쾌감?
같은걸 느껴가지고, ㅋㅋㅋ그년이 계속 가르쳐 주는데
난 의자에 올라가서 가슴만 존나 쳐다봤지
아마 그년은 내가 그냥 장애인인줄 알았을거야
ㅄ 내가 지 가슴 존나 보는것도 모르고
걍 피아노만 치고 시간 채우고 빨랑 나갈생각이였겠지
아무튼 그렇게 몇 달 더 다니다가, 학원을 관두게 돼었어
그년 지금쯤 아들 딸 낳고 잘 살고있겠지?
고맙다 나에게 처녀 시절 가슴을 보여줘서
행복해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9983 | 건전한 안마 경험 | 동치미. | 2017.11.18 | 78 |
79982 | 택시타고 염전 노예 탈출하는 썰 | 썰보는눈 | 2017.12.03 | 78 |
79981 | 정관수술해서 고자된 썰 | 동치미. | 2018.01.05 | 78 |
79980 | [썰만화] 폭식녀의 하루 썰만화.manhwa | ▶하트뽕◀ | 2018.01.07 | 78 |
79979 | 오늘 엘리베이터에서 있었던 썰 | 먹자핫바 | 2018.01.09 | 78 |
79978 | 지하철에서 변태인증할뻔한 썰 | gunssulJ | 2018.01.12 | 78 |
79977 | 동물농장 ㄱㅅㄲ.ssul | 참치는C | 2018.01.17 | 78 |
79976 | 유도 합숙팀에 멋모르고 도둑 들어온 썰 | ㅇㅓㅂㅓㅂㅓ | 2018.01.18 | 78 |
79975 | 취객 아저씨랑 한 바탕하고 온 썰 ㅠㅠ.ssul | ㅇㅓㅂㅓㅂㅓ | 2018.01.24 | 78 |
79974 | 피시방알바하다 연 닿은 썰 | 참치는C | 2018.01.26 | 78 |
79973 | 헤어진 여친에게 1년만에 연락온 썰 | 썰은재방 | 2018.01.28 | 78 |
79972 | 고딩때 양아치년 따가리 였던 썰 만화 | 뿌잉(˚∀˚) | 2018.01.30 | 78 |
79971 | 청바지 그녀 | 동네닭 | 2018.02.02 | 78 |
79970 | 개씹지잡대 엠티가서 굴럿던 썰 | 먹자핫바 | 2018.02.02 | 78 |
79969 | 꿈에 그리던 년 먹고 체한 썰 7 | 썰은재방 | 2018.02.12 | 78 |
79968 | 어리고순수한 귀요미를 만나야되는 이유 만화 | 동달목 | 2018.02.24 | 78 |
79967 | 원룸에서 자취했던 썰만화 | 뿌잉(˚∀˚) | 2018.03.06 | 78 |
79966 | 마지막 술자리 썰만화 | ▶하트뽕◀ | 2018.03.08 | 78 |
79965 | 편의점 알바하다 콘돔 추천해준 썰 | 天丁恥國 | 2018.03.09 | 78 |
79964 | 아빠의 사랑 만화 | 뿌잉(˚∀˚) | 2018.04.05 | 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