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늘 어머니 생신이셔서 몽블랑 만년필 사드렸다.

"이런 비싼걸 내가 써도 되나?" 라면서 진심으로 어쩔줄 몰라 하시던데

내가 잘 써지는지 한번 써보라고 하니까

바로 제일 먼저 내 이름부터 적으심...그리고 2번,3번....계속 적으시더라,,

옆에서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울컥해서 눈물 나오는거 간신히 참고

저 낳아주신것 만 해도 정말 감사하다고 원하는거 있으면 뭐든지 말하라고 했음. 그리고 화장실 들어가서 변기에 앉아서 찔찔 울었다

너희들 부모님에게 잘 해드려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36 오지마을의 공포 ㅇㅓㅂㅓㅂㅓ 2015.12.13 245
10035 연애썰 ㅇㅓㅂㅓㅂㅓ 2015.12.13 143
10034 여친에게 사랑과 정성을 다해서 도시락 만들어 준 썰 ㅇㅓㅂㅓㅂㅓ 2015.12.13 127
10033 썰게에 카테고리가 너무 많아서 통폐합을 진행하려 한다. ㅇㅓㅂㅓㅂㅓ 2015.12.13 123
10032 39살 이혼녀와 데이트 한 썰 ㅇㅓㅂㅓㅂㅓ 2015.12.13 368
10031 한쪽눈이 없는 어머니 동네닭 2015.12.13 163
10030 부랄친구랑 오랄한 썰 만화 동네닭 2015.12.13 397
10029 [썰만화] 편의점에서 담배사는 만화 동네닭 2015.12.13 177
10028 #3 첫경험하는 만화 (완결) 동네닭 2015.12.13 721
10027 비가오던날 버스정류장에서 있던 썰 ㅇㅓㅂㅓㅂㅓ 2015.12.13 202
10026 버스에서 겪은 소름 썰 ㅇㅓㅂㅓㅂㅓ 2015.12.13 166
10025 그룹 모임 주최 경험담 1 ㅇㅓㅂㅓㅂㅓ 2015.12.13 1388
10024 고향에 있는 슈퍼마켓 주인이랑 ㅅㅅ한 썰 ㅇㅓㅂㅓㅂㅓ 2015.12.13 512
10023 아내랑 한 번만 하게 해주는 망가 뿌잉(˚∀˚) 2015.12.13 685
10022 [썰만화] 고딩때 기억나는 썰만화 뿌잉(˚∀˚) 2015.12.13 256
10021 헌팅당해서 더치페이당하고 울면서 뛰쳐나갔던 썰 썰은재방 2015.12.12 216
10020 오늘 엘리베이터에서 있었던 썰 썰은재방 2015.12.12 256
10019 여친에게 가짜 로또 준 썰 썰은재방 2015.12.12 190
10018 친구누나랑 ㅁㅌ간 썰 썰은재방 2015.12.12 531
10017 버스에서 귀요미 여고딩이랑 부비부비한 썰 1 썰은재방 2015.12.12 220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