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처음에 아스카 만나고 합숙훈련하면서 집에 단 둘이 있게 됐을때
절대로 넘어오지 말라면서 제리코의 벽을 운운함.
이때 제리코의 벽은 성경에 나오는 벽으로
철벽같이 단단한 벽이었지만 어차피 무너진 벽으로,
신지가 방으로 넘어올 의지가 있다면 받아줄거라는 의미임.
하지만 멍청하게 의미를 못받아들인 신지에 답답해진 아스카가 신지방으로 직접 넘어옴.
게다가 키스도 안해줌
이미 반쯤은 깨어있는 아스카 혹은 자기가 자는 사이에
신지가 이미 키스해줬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신지짱은 아무것도 안했음
제리코의 벽 사건 이후로 신지를 보니 둔감한거같으니 그냥 노골적으로 대시를 시작함
신지가 첼로를 켜고 있자 노골적으로 칭찬을 해주며 신지의 호감도를 높일려고 대시하며 저녁에는
초강수로 키스를 하자고 제안함. 아스카가 이건 게임이라고 변명은 하지만
'신지는 정말 게임으로 받아들임.'
결국 키스를 하는데 숨 참고 입술만 대고 있을뿐 심지어 안아주지도 안음.
빡친 아스카는 이에 신지가 자기를 거부한걸로 오해하게 되고 이날을 기점으로 신지를 마음속으로 거부하게 됨.
아스카가 사도한테 능욕당하듯 털리고 멘붕을 한 상태에 신지는 눈치없이 괜찮아서 다행이다. 이런 실없는 소리를 함.
사도한테 마음을 읽히면서 나온 아스카의 진심들
제리코의 벽 사건때는 사실 신지가 자기방으로 넘어와 육체적 접촉을 해주길 원했고
키스사건때는 사실 안아주며 자신을 받아주길 원했음.
하지만 신지는 아스카의 대쉬를 뻥뻥 차댐
그리고 대망의 엔드오브에바 구 극장판
아스카가 에바에 못타게 되고 폐인이 되어 누워있자 병실까지 찾아가서
아스카 가슴 보면서 딸침 ㅎㄷㄷㄷㄷㄷ
이때 아스카는 신지가 자기 몸 보며 딸치는걸 다 보고 있었음.
그리고 지 머리속에 망상에 젖어있다가 깨어나자 아스카밖에 없음.
괜한 아스카한테 목조르며 화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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