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아버지가 3,40년 전에 밭에 농약주다가 쓰러졌다가 깨어난 후 그당시 먹고 살기도 빠듯할때였는데
무농약으로 농사진다고 논에 잡초나면 혼자 손으로 다 뽑으면서 농사지음 ㅋㅋㅋㅋㅋㅋ
약 안주니까 수확시기 되서 쌀 수확하면 다른집보다 반도 수확 못했음ㅋㅋㅋㅋㅋㅋ
할아버지가 물고기 미꾸라지 새뱅이 이런거 좋아해서 논 한쪽 구석에 깊게 웅덩이 파놓고 길렀거든?
이게 재밌으니까 맨날 논에가서 일 할 맛이 난거같어
그렇게 풀뽑으면서 10년 넘게 일하던중에 아빠가 우렁이 식용으로 양식도매 사업한다고 100만원주고 우렁이 사왔는데
이게 온도 맞춰줘야되고 존나 까다로운겨 맨날 집에서 일도 안하고 우렁이만 보고 있으니까 할아버지가 존나 화나서 논에 갖다 버림
할아버지는 맨날 잡초뽑으러 다니다가 논에 잡초가 안나는거 발견해서 우렁이농법 개발함
할아버지 지금 79세신데 정정하시고 지금도 매일 논에서 살고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705 | 추석에 집에 내려가는 버스안에서 만난 여자 썰 | 먹자핫바 | 2015.12.03 | 309 |
» | 우렁이농법 얻어걸린 썰.jpg | 먹자핫바 | 2015.12.03 | 181 |
9703 | 복학해서 여후배 꼬신 썰풀어본다 .txt | 먹자핫바 | 2015.12.03 | 250 |
9702 | 고딩 여친이랑 한 썰 | 먹자핫바 | 2015.12.03 | 494 |
9701 | 고등학생때 나의 첫경험을 가져간 予 썰 1 | 먹자핫바 | 2015.12.03 | 281 |
9700 | [썰만화] [썰만화] 오빠들 어제 모르는 남자랑 했는데 죄책감이ㅠ (2) | 썰보는눈 | 2015.12.03 | 535 |
9699 | 풋풋해서 옮긴다 (감성,스압) 내 고딩때 풋풋한 고백썰 ssul. | 참치는C | 2015.12.03 | 188 |
9698 | 펌) 위메프 신입사원이었다는 오유성님 썰 | 참치는C | 2015.12.03 | 184 |
9697 | 준코에서 있었던 썰 | 참치는C | 2015.12.03 | 284 |
9696 | 여친이랑 헤어지고 어플로 ㅅㅍ구해서 ㅅㅅ 한썰 | 참치는C | 2015.12.03 | 423 |
9695 | 내가 태어나서 제일 나쁜짓 해본 ssul | 참치는C | 2015.12.03 | 243 |
9694 | 히키코모리의 최후 | 뿌잉(˚∀˚) | 2015.12.03 | 386 |
9693 | 존나 웃겼던 썰 | 뿌잉(˚∀˚) | 2015.12.03 | 207 |
9692 | 원룸녀랑 썸탄 썰 만화 | 뿌잉(˚∀˚) | 2015.12.03 | 271 |
9691 | 아랫집 남자와 ㅅㅅ한 썰 6편 | 뿌잉(˚∀˚) | 2015.12.03 | 661 |
9690 | 일본 출장가서 홈런친 썰 | 참치는C | 2015.12.02 | 347 |
9689 | 호주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in the summer | 썰은재방 | 2015.12.02 | 207 |
9688 | 탁구치다가 장애인한테 처맞은 썰만화 | 귀찬이형 | 2015.12.02 | 181 |
9687 | 아스나의 내조 만화 | 귀찬이형 | 2015.12.02 | 226 |
9686 | 병원에서 남친이랑 한 썰 | 귀찬이형 | 2015.12.02 | 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