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코모리는 재수시작하고 거의 최근까지 집밖엘 전혀 안나갔다 완벽해야된단 강박이 있어서 현역실패는 인생의 끝처럼 느껴져 입시 끝나자마자 아무것도 안했다 담배만 줄줄히 태우고..
최근에 공부를 시작해 밖에를 드디어 나갔는데 날이 따뜻해서 놀랐다 마지막으로 나갔을땐 패딩없으면 못나가는 겨울이었거든..
강박증이란게 누구나 가지고있다고 본다..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흐트러짐을 못참아 길가다 오천원차리 악세사리 노점상있으면 정리하고
손에 붙는건 다 정리..
그리고 한번 우울하다 느끼기 시작하면 나사 하나 풀린것처럼 붕괴되는 기분인데 이게 반복을 거치면서 내 스스로 흐트러졌다 느끼는건지... 행복하다 싶으면 강박적으로 우울해지려 한다
원인은.. 나보다 공부를 잘하는 윗형제 때문에 자라온 열등감 때문인지.. 그것때문에 성격이 변해 왕따시절을 보냈던 것때문인지는 모르겠다..
지금은 행복한 편인데 이게 언젠간 무너질거라는 강박을 안고 사니까 늘 불안하고 습관처럼 핸드폰 만지거나 다리를 떨고 손톱을 물어뜯게 되더라
써보니까 필력도없고 밑에 썰풀어봐 하길래 몇자 적어봤어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1689 | 엄마는 언제쯤이면 이제 됐다고 하는거야? | ㄱㅂㅁ | 2017.09.10 | 72 |
81688 | 수영하고 편의점에서 박카스 공짜로 먹었다.ssul | 참치는C | 2017.09.12 | 72 |
81687 | 한창 Bar에 다녔던 썰 | 먹자핫바 | 2017.09.13 | 72 |
81686 | 여친 똥 냄새 맡아본 썰...TXT | 먹자핫바 | 2017.09.13 | 72 |
81685 | 10년 만에 만난 여자친구 썰 2 | 먹자핫바 | 2017.09.16 | 72 |
81684 | 각 무술유단자들과 붙어본 결과 | 먹자핫바 | 2017.09.24 | 72 |
81683 | 만원전철에서 무개념새끼 만난 썰 | 동치미. | 2017.10.06 | 72 |
81682 | 여학교에 남자가 들어가는 만화. | 뿌잉(˚∀˚) | 2017.10.10 | 72 |
81681 | 민감 | 뿌잉(˚∀˚) | 2017.10.19 | 72 |
81680 | 게임에서 알던 누나 만난 썰 | 썰은재방 | 2017.10.31 | 72 |
81679 | 원룸녀랑 썸탄 썰 | 귀찬이형 | 2017.11.06 | 72 |
81678 | 민감 1 | 뽁뽁이털 | 2017.11.10 | 72 |
81677 | 내 친구의 첫여자 썰 | 먹자핫바 | 2017.11.23 | 72 |
81676 | [썰만화] 꽃뱀 만났다가 돈 뜯긴 썰만화 | 동네닭 | 2017.11.28 | 72 |
81675 | 2d주제에 날 꼴리게 한 썰 | 귀찬이형 | 2017.12.04 | 72 |
81674 | 부부의 시간 1화 | 동네닭 | 2017.12.15 | 72 |
81673 | 지하철에서 항문새는 할아버지 만난 썰 | 뿌잉(˚∀˚) | 2017.12.16 | 72 |
81672 | 흔한 오빠 동생 사이 | 뿌잉(˚∀˚) | 2017.12.18 | 72 |
81671 | 여친이 ㅂㄹ깨문 썰 | 먹자핫바 | 2017.12.22 | 72 |
81670 | 전철에서 오크년한테 헌팅 당한 썰 | 동치미. | 2017.12.29 | 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