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어제 있었던 일이었는데, 방에서 아키에이지 하고있다가. 갑자기 거실에서 어머니가 물고기 죽었네 라고 하는거야
그 소리에 누나들이랑 나랑 깜작놀랬는데, 어머니가 물고기 뛰쳐나왔다고 하길래 보니까
저기 동그라미 친 곳에 물고기가 있었던거야.
참고로 저 물고기가 시크릿 바나나? 시클리드 바나나? 라는 물고기인데 평균수명이 3년으로 알고있는데 이녀석이 3년을 넘게 살고있어 지금
내가 지금 21살인데 고1때 사온 놈이거든. 우리집에서 얘를 금멸치라고 불러
아무튼, 이 금멸치찡이 죽은줄 알고 허무해 하다가 작은누나가 혹시 모르니까 물에 넣어보자고 해서
한번 세숫대야에 물 받아놓고 담궈봤는데 아가미가 조금씩 움찔거리더니 다시 팔팔해지더라고..
만약 죽은걸로 착각해서 버렸으면 .. ㅇㅇ.
아무튼 다행임.
내가 죽일뻔했던 이유는 밥을 너무 많이줘버리는바람에 물이 더러워져서 물고기가 뛰쳐나왔었음
이 물고기녀석이 웃긴게, 근처에 다가가면 밥주는줄 알고 막 어항 앞에 서 막 왔다갔다거려 사람보면서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6606 | 비행기 공포증 생긴 SSUL | 썰은재방 | 2021.06.21 | 72 |
| 16605 | 추운 만화 | 뿌잉(˚∀˚) | 2021.06.12 | 72 |
| 16604 | 술 안마시고 사회생활 소감.txt | 참치는C | 2021.03.22 | 72 |
| 16603 | 브금) 중딩때 학원쌤한테 싸대기 맞은.ssul | ㅇㅓㅂㅓㅂㅓ | 2021.03.20 | 72 |
| 16602 | 형들 내 고민좀 들어줘봐 | 먹자핫바 | 2019.08.23 | 72 |
| 16601 | 편의점에서 담배사는 만화 | 뿌잉(˚∀˚) | 2019.11.09 | 72 |
| 16600 | 추운 만화 | 뿌잉(˚∀˚) | 2019.11.14 | 72 |
| 16599 | 취직 실패하고 찌질대는 만화 | 뿌잉(˚∀˚) | 2019.11.21 | 72 |
| 16598 | 내가 거의 고정멘트 급으로 웃긴얘기 나올때마다 했었던 내 9살떄 이야기 .ssul | 먹자핫바 | 2019.11.22 | 72 |
| 16597 | 바이킹 아저씨와의 추억 | 뽁뽁이털 | 2019.06.05 | 72 |
| 16596 | 통금시간 | 썰보는눈 | 2019.12.16 | 72 |
| 16595 | 아 갑자기 생각나네 나 양아치새끼랑 싸울뻔한 썰.txt | ㅇㅓㅂㅓㅂㅓ | 2019.12.18 | 72 |
| 16594 | 병신같은동생 편드는년 엿먹인썰.SSUL | 참치는C | 2019.05.21 | 72 |
| 16593 | 재수 실패해서 우울증 심각하게 온 썰 3 | 참치는C | 2020.01.05 | 72 |
| 16592 | 내 첫사랑이 피고 지는썰.ssul | 참치는C | 2020.01.05 | 72 |
| 16591 | 100만원짜리 가방사러 갔다가, 350 만원짜리 사가게된 썰 | 먹자핫바 | 2019.05.17 | 72 |
| 16590 | 전화박스 공감 만화 | 뿌잉(˚∀˚) | 2020.01.13 | 72 |
| 16589 | 부탁하나 하는데. 나 까야할 땐 까라. | 동치미. | 2019.07.18 | 72 |
| 16588 | 초딩때 의자에 머리낀썰ssul | 동치미. | 2020.01.17 | 72 |
| 16587 | 중딩때 쪽팔렸던 별명.ssul | 썰은재방 | 2019.09.04 | 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