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내가 어플을 시작 한지 얼마 안됐을 때였음.
그때 당시는 초보라서, 요즘 처럼 돌직구를 잘 못던지고, 그냥 만나는것만 하던시절..
참고로 본인은 일단 키가 170조금안되고 대갈이 커서 그닥 외모상으로 훌륭하지는 않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심심하니까 일단 어플을 킴 .
본인은 광주에서 사는데, 전라도 방 여자 한명에게 채팅신청을 했고,
일단 서로 나이 뭐 어디사는지 그런거를 교환하다가 서로 사진을 교환했는데,
(참고로 본인은 얼굴팔려서 도용함 죄송)
그여자사진이 너무 이뻤던 거였음. 와 진심 저런여자 나오면 쩔겠다고 생각했음 .
그냥 사진에서 보이던 얼굴은 완전 양귀비처럼생겨서 ㅅ기가 좔좔흐름....
근데 문제가 그여자는 자신이 유부녀라함.. ㅎ
그리고 남편은 뭐 음료수 배달? 그런업종이라 저녁 일곱시 넘어야 온다고 ㅎ .
그래서 일단 만나서 밥이라도 먹기로함 ㅎㅎ
당시에는 초보이기도 했고 , 또 그날은 워낙에 심심하던차였으므로,..
그냥 만나서 놀고싶다고 생각함 ㅎ.
그여자는 남원에 살았었고 나는 광주에 살았음.
중간 지점인 곡성에서 만나기로 하고 11시까지 곡성으로 감
그녀가 먼저 나를 기다리고 있었음.
그때는 초창기라 나도 별 말주변도 없었고,
어플에서 만나서 어떤식으로 여자를 리드를 해야할지 조차 감을 못잡던시절. ㅎ
일단 그녀의 첫인상은 일단 사진보다는 못했었음.
대신에 몸매는 괜찮았고 얼굴도 평범하게 이쁜편,
사진에서는 ㅅ기가 좔좔 흘렀는데 막상만나보니 아주 요조숙녀같았음.
그래서 내가 그녀에게 학교선생님 아니냐고 물었음 ㅎㅎ
뭐 그렇게 서로 어색하게 인사하고 일단 차를타고 밥먹으러감. 곡성 꽃게탕집.. ㅎ
근데 참 웃긴게 그녀가 생긴것과는 다르게 굉장히 오픈마인드 였던거임.
밥을 먹으면서 , 이런어플 누구누구 만나봤냐부터 서로 이야기함.
당시 나는 3번정도 경험이 있어서 만나서 ㅅㅅ한거를 그냥 적나라하게 이야기해줌 ㅋㅋ
그녀는 그냥 듣고 웃고 재밌어 했음 ㅎ
그녀 말을 들어보니 자신은 내가 여기서 만난 사람중 처음이라함
뭐 어느정도 서로 ㅅ드립을 날리니까 급친해짐 ㅋㅋ .
밥을 다 먹고 나서 드라이브를 한창하는데 비가 주룩주룩 내림 ㅎ
비도오고 갈곳도 없고
그때 무슨용기였는지 그녀에게 돌직구를 날림
"우리 비도 오는데 그냥 방잡고 잠깐 쉬었다가자" 이렇게 말했음
말하고 나서도 아 그녀가 거절하면 정말 어색하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녀 왈 "여기 방잡을곳이 있어?" ㅋㅋㅋ 이렇게 말함
이말인즉 나랑같이 ㅁㅌ을 가겠다는 뜻임 .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가는길에 ㅁㅌ 눈여겨본곳에 바로 차를 몰고 들어감 ㅎ
잠깐 서로 침대에앉아서 어색한 침묵을 좀하다가,
내가 먼저 키스를 했는데 의외로 그녀가 적극적으로 받아줌 ..
근데 이여자 보통이아님
내혀를 물고 자기 입에서 빠는데 진심 혀뽑히는지 알았음.
뭐 그렇게 흥분을 하다가 옷을 벗기고 ..
근데 솔직히 유부녀라 그런지 스무살 초반애들 처럼의 쪼임은 기대하기가 힘들었음
하지만 미시도 장점이 있는게, ㅅㅅ에 대해서 굉장히 정열적임.
일단 ㅅㅇ소리가 ㅁㅌ 떠나가려는듯 완전 컸고 , 허리놀림이 장난아니었음 .. ㅋ
특히 뒷치기할때 엉덩이랑 허리 골반쪽에 날개문양의 타투가 굉장히 섹시했음...
그렇게 두번의 거사를 치루고. ㅋㅋㅋ
ㅁㅌ에서 쭉쉬다가 그녀 남편이 오기전에 보내줬네요.
이후로는 그녀 약 4번정도 만났음.
그녀가 나를 만나러 광주에 3번오고 나는 남원으로 1번 갔음..
그이후 나는 다른ㅅㅍ가 생겨서 연락이 뜸해지다가 결국 끊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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