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4학년 때다.
예전에 친구한테 본드로 장난을 당했음.
노란색 본드 알지?그걸 내 책상서랍 맨 위에 발라놔서 내가 손에 잔뜩 묻었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나도 장난삼아 복수하려고 본드를 준비했는데 본드가 노래서 다 들킬 것 같은거야...
그래서 안돼겠다 싶어서 선생님 책상 뒤지고 그래서 투명한 초강력 본드를 찾아냈다.
그리고 남자새끼 골려먹으려고 의자에 존나 발라놨는데 잠시 후 좆뜬금없이 짧은 원피스 입은 여자애가 앉음ㅋㅋㅋㅋㅋㅋㅋ
난 놀래가지고 친구들이랑 야 거기 앉으면 안돼!그랬는데 이미 의인일체 시발 절대 안떨어지더라ㅋㅋㅋㅋ
억지로 떼내려고 낑낑대는데 본드가 팬티에까지 묻어있었는지 팬티까지 다 늘어나는게 보임ㅋㅋㅋㅋ
남자들은 오~~팬티~~~이러면서 놀리고 여자는 꺅꺅거리는데 옆에 여자애 친구들이 암만 도와줘도 절대 안떨어짐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세게 당기다가 원피스가 세로로 쭉 찢어지면서 팬티가 슬쩍 보이더라ㅋㅋㅋㅋ
근데 본드가 위험하다는걸 그때 처음 느꼈던게,여자애 본드가 여자애 허벅지하고 엉덩이까지 다 달라붙어서
찢어진 원피스 사이로 살이 다 보이는데 시뻘겋게 되어선 의자랑 붙어선 떨어질 생각을 안하더라...
냄새는 펄펄 나고 애들 다 볼거리 났다고 옆반에서까지 몰려와서 그 애 팬티 구경하고 앉았었음
그리고 결국 선생님이 소란에 놀라서 교실로 뛰쳐들어와 무슨일이냐며 달려오시길래 나하고 친구들이 속사포같이 설명함
근데 진짜 이 교사가 멍청한 새낀지 뭔지 지금 생각해보면 또라이같은 짓을 저지름
이 새끼가 여자애한테 다가가더니 존나 억지로 떼어내는 만행을 저지른거다.
당시 선생님 나이가 30대 중반이었을 건데 등치가 존나 크고 힘도 드럽게 센 양반이었음.
그렇게 힘으로 한번에 쫙 뜯어내려는데 원피스가 성하겠냐?
안그래도 찢어져있던 원피스가 더 세로로 쫙 뜯어지면서 같이 붙어있던 팬티도 툭 끊어지면서아래로 스윽 내려가버림ㅋㅋㅋㅋ
그렇게 엉덩이가 딱 떨어졌는데 그땐 이미 원피스가 가슴께까지 찢어져서 하늘색 스포츠 브래지어가 다 보이고
벌린 다리 사이로 엉덩이하고 ㅂㅈ 다 보이면서 여자들 비명소리 들리고
남자새끼들은 죄다 사륜안 백안급 안력 사용해가며 소리하나 없이 그 여자애 거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었다
선생님은 어쩔 바 몰라하는 애를 그냥 그대로 업어가지고 양호실로 급히 데려갔는데,
힘빠져서 징징 우는 애를 허리 잡아가지고 그대로 위로 업어올렸으니 키 작은 남자새끼들 시선엔 뭐가 보이겠냐?
덜렁거리는 다리 사이로 보이는 그거에 정신팔린 애들,딴에는 얼굴 벌게져서 다른 쪽 보는 애들,
급히 달려가서 가려주려는 여자애들 교도소 형님같은 눈빛으로 바라보는 놈들
교실 밖에서는 너도나도 엉덩이 한번 보겠다고 수업시간에 단체로 몰려온 애들...난장판이었음ㅋㅋ
결국 그 애는 양호실까지 업혀가면서 전교에 엉덩이 자랑하고 다님ㅋㅋㅋㅋㅋㅋ
그날 그 여자애는 부모님이 차로 데려가고 난 부모님한테 뒤지기 직전까지 처맞았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2913 | 키스방 갔다 중딩동창 만난 썰 | 동치미. | 2020.09.18 | 804 |
72912 | 사촌동생이랑 옷벗기기 크아한 썰 | 뽁뽁이털 | 2019.03.24 | 804 |
72911 | 옛날 여자친구 젖꼭지보고 충격받은 썰 | 뿌잉(˚∀˚) | 2020.10.11 | 804 |
72910 | 고등학교때 옆집 ㅇ부녀랑 있었던 썰 | 먹자핫바 | 2020.10.27 | 804 |
72909 | 3D 썰만화) 남동생한테 알몸 보인썰 | 귀찬이형 | 2016.08.30 | 804 |
72908 | 소개팅한 여자랑 ㅁㅌ간 썰 | 참치는C | 2015.10.13 | 804 |
72907 | [썰만화] 세상에서 가장 예쁜 고추를 가진 남자(13~15) | 동달목 | 2015.09.28 | 804 |
72906 | 1박 2일의 의미 | 썰보는눈 | 2015.09.23 | 804 |
72905 | CU SSUL .TXT | gunssulJ | 2015.09.01 | 804 |
72904 | 어른이 되고, 술에 취하는 것, 새벽에 나다니는 것이 허용되니까 | 먹자핫바 | 2015.08.22 | 804 |
72903 | 우리집 껌만 10 만원어치 산 썰 | 동치미. | 2015.08.13 | 804 |
72902 | 섹/파/클/럽 쉽고 빠른 데이트 연결 시작 예약:010-4217-8812 | 동네닭 | 2015.07.15 | 804 |
72901 | 공중화장실에서 죽을뻔한Ssul | 참치는C | 2024.01.06 | 803 |
72900 | ㅅㅅ전에는 상대방 의사를 꼭 물어보자 | 뿌잉(˚∀˚) | 2023.12.15 | 803 |
72899 | 톨게이트 그녀에게 고백한 썰 | ㄱㅂㅁ | 2023.12.02 | 803 |
72898 | [썰만화] 할머니 요강에 똥싸고 튄 썰만화.manhwa | ㄱㅂㅁ | 2023.11.07 | 803 |
72897 | 마사지 아가씨와의 슬픈 썰 | ㅇㅓㅂㅓㅂㅓ | 2023.07.11 | 803 |
72896 | 국토대장정에서 심쿵 썰 | 뿌잉(˚∀˚) | 2023.06.20 | 803 |
72895 | 펌] 나도 귀신보는 친구가 있뚜와1 | 먹자핫바 | 2023.04.25 | 803 |
72894 | 영국의 실화사건 | 동치미. | 2023.01.15 | 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