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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요즘에는 저기스님이나 계집년들이 저절로 장사 해주는거 같던데

옛날에는 장사하려면 그냥 하루 왠 종일 사람 많은데 가서 뭐 팔아요 뭐 팔아요를 존나게 외치고 다녔잖아

그래서 우리 형이 학원 가면서 나한테 이거 계속 외치고 있으라고 시키더라

씨발 좆같아서 하기 싫다고 하니까 때려서 그냥 했다

근데 씨발 존나 짜증나는거는 그게 아니다

그 케릭터가 아이템만 존나 가지고 있는 창고케릭이였거든

그래서 뭐 팝니다 뭐 팝니다 이라고 외치고 있으니까 갑자기 어떤 씨발 새키가 나 소환하더라고

소환당해서 가보니까 소 네마리한테 둘러 쌓여서 죽고 아이템 싹다 떨구고 

할머니한테 빌고 다시 가보니까 역시나 거기 있더라 씨발새키

씨발 울면서 계속 저 이거 없으면 형한테 맞아 죽어요 이러면서 계속 채팅해서 다시 먹었지만

바람의나라의 나라 넥슨 시발 놈들이 죽으면 박살나는 아이템들 몇개 가지고 있어서

그거는 이미 없어져 있고 그 날 형 와가지고 존나 맞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 벌써 10년

진짜 넥슨 씨발 놈들은 그 때부터 개새끼들이었다 

왜 그딴 시스템을 만들어 놓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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