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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3년전 한창 ㅂㅈ났을 때 클럽에서 3시간 동안 껄덕거려서 

여자한명 데리고 mt를 갔엇슴

근데 갑자기 아랫배에서 굉장한 기운이 느껴지는게 아니겠슴?

그래서 여자에게 먼저 샤워한다고 하고 물잠그고 일을 보려고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싸고나면 이냄새는 빠질것 같지가 않을 것같고 

배출해내는 소리도 굉장할거 같은거임

그래서 참기로 마음먹음. 막상 들어와서 변기에 앉으니 괜찮아지기도 햇고. 

근데 그 ㅁㅌ에 사우나 실이 있었음 다들 ㅁㅌ 사우나실 알지않음? 

유리로 문 열고 들어가면 세명서잇을 공간잇고 

유리문닫고 스팀누르면 막 스팀나오고 대충 그런거.

그래서 똥싸는거 포기하고 거기 들어가서 샤워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샤워기에서 찬물이 나오는거임 배에 찬물이 닿는 순간

굉장한 기운이 다시 올라오기 시작해슴 

너무 갑작스러워서 변기로 갈수가 없었음. 

그렇슴 이건 아직 내 괄약근으로는 제어가 안되는

폭풍설사였음 나는 그 사우나 실안에서 폭풍설사를 햇음

진짜 머리속에서 아무생각도 안났음... 진짜 조금지린것도 아니고

겁내 시원하게 쌋은 사우나실 바닥은 흥건했음.... 

나는 바로 물을 틀고 세면대에 놧던 칫솔을 들고 

열심히 사우나실에 있는 것들을 하수구 밑으로 쓸어내리기 시작해슴.... 

이십분정도 지났을까... 여자가 화장실문을 두드리는 거임. 

그래서 내가 소리질렀음 "들어오지마!!!!아직 안돼!"

여자가 왜그러냐고 해서 좀만이따가 들어오라고해슴. 

일단 사우나실문닫고 스팀을 존나게 틀어씀. 

스팀 존나 틀어서 사우나실에 스팀이 꽉차게 해서

나는 쭈그려 앉아서 칫솔로 찌꺼기들을 존나게 하수구로 집어넣어슴. 

안그래도 청소해서 더운데 스팀까지 나와서 진짜 땀이 수돗꼭지 틀어논거처럼 나오는거임

이미 스팀때문에 내 눈앞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음. 

그때 여자가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거임. 

다행히 나는 스팀으로 꽉찬 사우나실안에 있어서 여자가 내가 사우나실

안에서 뭘하는지 보이지 않았슴. 

여자는 뭐하냐고 해서 내가 요즘 스트레스 좀 받아서 잠깐 사우나좀 하고 있다고 해슴 

물론 존나게 칫솔로 청소를 하고 있었음

여자는 샤워하더니 나가씀. 이십분이 더 지낫을까. 나는 드디어 청소를 다해씀. 

내 온몸은 불덩이였슴 스팀으로 인해 한치 앞도 보이지 않은 

사우나실 문을 열고 대충 샤워하고 여자가 누워있는 침대로 갔음. 

나는 기진맥진해서 그냥 침대에 누웟슴 진짜 죽을거 같은거임. 

누워서 여자랑 얘기하다가 이제 서로 ㅇㅁ를 하는데 여자가 내 살을 만지더니 

왜케 뽀송뽀송하냐며 내 몸 구석구석을 빨아줫음

ㅅㅂ 이거 실화임 진짜 ㅈ될뻔 

그날 우린 폭풍ㅅㅅ를 하고 2달정도 만남을 이어가슴 

그날 이후로 그여자는 나를 뽀송이라고 불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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