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쏠임으로 쏠져체 쓰지말입니다.
필자는 고삼이라 일요일에도 학교에 나가지말입니다.
일요일에는 교실이 아닌 곳에서 공부하기 때문에 남녀가 함께 큰 교실에서 공부하지말입니다.
점심을 먹고 공부를 하려고 책을 피는데 갑자기 배에서 신호가 오지말입니다.
설상가상으로 휴지가 없어서 친구에게 빌렸는데 휴지가 딱 열칸 있었지말입니다.
깨끗하게 출똥하자는 마음가짐으로 화장실이 있는 곳으로 가고있었는데 여자 훌쩍이는 소리가 들리지말입니다.
뭔가 싶어 보니 우리학교에서 존존존존예로 소문난 2학년 여학우가 손으로 코를 막고 훌쩍이고 있지 말입니다.
존예도 콧물을 흘리는구나 싶어 눈이 갔지만 전 제 장기가 더 소중하기때문에 조용히 지나쳐 가는데 갑자기 그 여학우가 절 부르지말입니다.
당황한 표정으로 쳐다보니 그 여학우가 말하지 말입니다.
"저기....휴지 좀 빌려주시면 안될까요..?"
저는 단호하게
빌려줬지말입니다. 5칸만.
그제야 여학우 손에 묻은 코피가 보이지말입니다. 아 근데 예쁜애들은 아파도 예쁘지 말입니다.
제가 물었지 말입니다.
"왜그래? 코피나는 거야?"
"아..네..갑자기 나서..."
손이 저절로 남은 휴지를 여학우에게 내밀지말입니다.
"이거 다 써."
내가 생각해도 존멋ㅋ이라고 생각함과 동시에 대장에서 시작된 쓰나미가 직장까지 밀려들어오지말입니다.
위급한 저에게 갑자기 예전에 휴지를 빌린 적 있던 행정실 아저씨가 떠오르지말입니다.
다행히 근처에 행정실이 있었기에 저는 겁나 뛰어갔지 말입니다.
행정실 아저씨께 양해를 구하고 휴지를 뜯는 순간, 제가 준 10칸 남짓의 휴지로는 코피를 막기 역부족이던 여학우가 떠오르지 말입니다.
혹시 여학우가 갔을까 싶어 다시 달려가니 아직 여학우는 아까 그 곳에 선 채 그대로 코피를 막고있지말입니다.
저는 바로 제 휴지를 건네며 말했지말입니다.
"부족해 보이길래.. 더 써. 코피 안멎어?"
여학우가 대답했지말입니다.
"네..여튼 감사해요, 언니."
그렇게 저는 화장실로 들어가 시원하게 볼일을 해결했고 더불어 멋진 언니가 되었지 말입니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84799 | 누님에게 떵침 놓은 썰 | 먹자핫바 | 2022.10.10 | 694 |
| 84798 | 밤에 가정부 가슴 만지고 부모님께 걸린 썰 | 먹자핫바 | 2022.10.10 | 1125 |
| 84797 | 간호사랑 ㅅㅅ한 썰 | 먹자핫바 | 2022.10.10 | 2792 |
| 84796 | 수련회에서 주운 여자애 수영복으로 딸 친 썰 | ㅇㅓㅂㅓㅂㅓ | 2022.10.10 | 1241 |
| 84795 | [썰] 친구 전여친과 한 썰(한편완결함).ssul | ㅇㅓㅂㅓㅂㅓ | 2022.10.10 | 1193 |
| 84794 | 대학생 모르는 여자가 페북 쪽지가 와서 급만남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22.10.10 | 591 |
| 84793 | 원나잇녀 ㅁㅌ 먹튀 당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22.10.10 | 722 |
| 84792 | 게임으로 고3 사귄 썰 | ㅇㅓㅂㅓㅂㅓ | 2022.10.10 | 481 |
| 84791 | 빼빼로데이에 MT간 썰 | ㅇㅓㅂㅓㅂㅓ | 2022.10.10 | 435 |
| 84790 | 원룸녀랑 주차하다가 썸탄 썰 | ㅇㅓㅂㅓㅂㅓ | 2022.10.10 | 557 |
| 84789 | 꿈에 그리던 년 먹고 체한 썰 5 | 썰은재방 | 2022.10.09 | 938 |
| 84788 | [혐] 장난감 기차 토마스에 컬러렌즈를 끼워보았다 | 썰은재방 | 2022.10.09 | 550 |
| 84787 | 고등학생 3학년 여자애 과외썰.txt | 썰은재방 | 2022.10.09 | 906 |
| 84786 | ㅇㄱ바리년들 원래이러냐? | 먹자핫바 | 2022.10.09 | 836 |
| 84785 | 5층 학생의 ㅂㅈ 본 썰 | 먹자핫바 | 2022.10.09 | 1884 |
| 84784 | 그녀와의 동거 썰 2 | 먹자핫바 | 2022.10.09 | 620 |
| 84783 | 어제 37살 노처녀 여교사 만난 썰 | 먹자핫바 | 2022.10.09 | 1006 |
| 84782 | 중학교때 교생선생님과 한 썰 上 | 먹자핫바 | 2022.10.09 | 1274 |
| 84781 | 탈도 많고 찌질하고 억울했던 내인생 ssul | 먹자핫바 | 2022.10.09 | 437 |
| 84780 | 12살때 파출부아줌마 술꼴은거 할려다가 뉴스나올뻔한 썰 | 먹자핫바 | 2022.10.09 | 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