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칫 그딴게 어딨어? 좆까라구 해

먹자핫바 2022.09.22 16:58 조회 수 : 484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한참동안 멍하게 창밖을 바라보다가 내 뱉은 그 녀석의 말은 시니컬했다.


"칫 그딴게 어딨어? 좆이나 까라해"


나는 피식- 웃고 라디오를 틀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봄소식을 알리는 기분 좋은 비이지만,

저녁부터 내일 아침까지는 기온이 많이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따뜻한 옷으로...]




"시끄럿!" 하고 그 녀석은 라디오도 꺼버렸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야,.." 하고 뭐라 하려다가 담배를 꺼내물고 창문을 내렸다.


또독똑- 하고 비로소 천장을 때리는 빗방울의 소리가 났다.

수족관이나 목욕탕에서 나는 냄새가 난다.

담배에 불을 붙이고 나는 길게 내뿜었다.


"야,.. 다 그런거라구... 너만 그런게 아니야. 정말이야.

나는 다른 건 잘 몰르겠지만 여하간,.. 정말 너만 그렇게 세상이 좆같은 건 아니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906 원룸녀랑 썸탄 썰 만화 뿌잉(˚∀˚) 2016.09.10 56
85905 이번 주말 이 영화 어때? [사심가득] 꼴리는 야한영화 Best 5 gunssulJ 2016.09.12 56
85904 츤데레 여고생 뿌잉(˚∀˚) 2016.09.16 56
85903 [썰만화] 어릴때 팬티만 입고 나돌아다닌 썰만화.manhwa 뿌잉(˚∀˚) 2016.09.23 56
85902 그아빠에 그딸 썰보는눈 2016.09.30 56
85901 세상에 남자가 나 하나라면 뽁뽁이털 2016.10.04 56
85900 영국의 실화사건 먹자핫바 2016.10.05 56
85899 드라마처럼 번호 따고 썸 탄 썰[백일장] gunssulJ 2016.10.09 56
85898 레알 북한인이랑 게임한 썰 .real 먹자핫바 2016.10.14 56
85897 중학교때 양아치년 좋아했던 썰 뿌잉(˚∀˚) 2016.10.22 56
85896 클럽 죽순이랑 사귄 썰 1 동네닭 2016.10.22 56
85895 꿈에서 펠라당한 썰 만화 뿌잉(˚∀˚) 2016.10.23 56
85894 일본 유학시절 원어민선생 부들부들한 썰만화 ㄱㅂㅁ 2016.10.24 56
85893 여동생있는사람이라면 100% 공감하는 썰만화 ㄱㅂㅁ 2016.10.28 56
85892 무심코 아빠 ㅈㅇ 먹은 썰 ▶하트뽕◀ 2016.10.30 56
85891 노량진에서 공부한 썰만화 7~8 동네닭 2016.11.05 56
85890 대학생이 되면 공감하는 만화 天丁恥國 2016.11.07 56
85889 오늘 일하면서 귀여운 여중생본썰 만화 ssul manhwa(썰만화) 뿌잉(˚∀˚) 2016.11.08 56
85888 고딩 찐따시절때 제일 비참했던 썰만화 썰보는눈 2016.11.08 56
85887 순수했던 중학교때 변태취급 당한 썰 참치는C 2016.11.09 5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