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략.....
◈같은 교실에서 접근금지명령?
하지만 학교 측은 이 같은 결정이 내려진 이후에도 가해학생들과 A 군을 10일 넘게 같은 반에서 수업을 받도록 했다.
단지, 담임교사가 가해학생들에게 "A 군에게 가까이 가지 말라"는 접근금지 명령만 내릴 뿐이었다.
부산교육청이 각 학교에 내려보낸 학교폭력 대책 매뉴얼 중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을 격리하라는 방안은 온데간데없이 적용되지 않았다.
A 군은 또다시 반 아이들로부터 차가운 시선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A 군 아버지는 "그렇게 난리를 쳐 놓고서, 같은 반에서 가까이 가지말라니요. 동물도 그렇게는 안 합니다. 이후로 아이가 주위에서 사람이 다가가는 소리만 들려도 온몸을 떨며 경기를 일으킵니다"
하지만 학교 측은 이 같은 결정이 내려진 이후에도 가해학생들과 A 군을 10일 넘게 같은 반에서 수업을 받도록 했다.
단지, 담임교사가 가해학생들에게 "A 군에게 가까이 가지 말라"는 접근금지 명령만 내릴 뿐이었다.
부산교육청이 각 학교에 내려보낸 학교폭력 대책 매뉴얼 중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을 격리하라는 방안은 온데간데없이 적용되지 않았다.
A 군은 또다시 반 아이들로부터 차가운 시선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A 군 아버지는 "그렇게 난리를 쳐 놓고서, 같은 반에서 가까이 가지말라니요. 동물도 그렇게는 안 합니다. 이후로 아이가 주위에서 사람이 다가가는 소리만 들려도 온몸을 떨며 경기를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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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교실에서 접근금지명령?
하지만 학교 측은 이 같은 결정이 내려진 이후에도 가해학생들과 A 군을 10일 넘게 같은 반에서 수업을 받도록 했다.
단지, 담임교사가 가해학생들에게 "A 군에게 가까이 가지 말라"는 접근금지 명령만 내릴 뿐이었다.
부산교육청이 각 학교에 내려보낸 학교폭력 대책 매뉴얼 중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을 격리하라는 방안은 온데간데없이 적용되지 않았다.
A 군은 또다시 반 아이들로부터 차가운 시선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A 군 아버지는 "그렇게 난리를 쳐 놓고서, 같은 반에서 가까이 가지말라니요. 동물도 그렇게는 안 합니다. 이후로 아이가 주위에서 사람이 다가가는 소리만 들려도 온몸을 떨며 경기를 일으킵니다"
하지만 학교 측은 이 같은 결정이 내려진 이후에도 가해학생들과 A 군을 10일 넘게 같은 반에서 수업을 받도록 했다.
단지, 담임교사가 가해학생들에게 "A 군에게 가까이 가지 말라"는 접근금지 명령만 내릴 뿐이었다.
부산교육청이 각 학교에 내려보낸 학교폭력 대책 매뉴얼 중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을 격리하라는 방안은 온데간데없이 적용되지 않았다.
A 군은 또다시 반 아이들로부터 차가운 시선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A 군 아버지는 "그렇게 난리를 쳐 놓고서, 같은 반에서 가까이 가지말라니요. 동물도 그렇게는 안 합니다. 이후로 아이가 주위에서 사람이 다가가는 소리만 들려도 온몸을 떨며 경기를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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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만 조치했어도, 한 달은 덜 맞았을 것 아닙니까?"
현재 A 군은 정신과 치료와 함께 폭행의 여파로 청력이 급격히 나빠진 귀 치료를 받고 있다.
어떻게든 아이를 다시 학교로 돌려보내려던 A 군 부모는 사건 이후 학교 측의 이해 못할 대응에 이제는 한계에 달했다고 말한다.
"아이가 학교에 못가겠다고 한 이후로 속에 숨겨뒀던 나머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자기를 조롱하면 함께 따라 웃던 선생님이 가장 미웠다는 겁니다. 5월달에 다른 반에 가서 아이가 맞아 그 반 학생이 신고를 했는데도, 학교 측은 문제를 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때만 대처를 했어도, 한 달은 덜 맞았을 것 아닙니까?"
최근에는 가해학생들을 폭력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는 한편 교육청에 학교폭력대책위의 재심을 신청했다.
현재 A 군은 정신과 치료와 함께 폭행의 여파로 청력이 급격히 나빠진 귀 치료를 받고 있다.
어떻게든 아이를 다시 학교로 돌려보내려던 A 군 부모는 사건 이후 학교 측의 이해 못할 대응에 이제는 한계에 달했다고 말한다.
"아이가 학교에 못가겠다고 한 이후로 속에 숨겨뒀던 나머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자기를 조롱하면 함께 따라 웃던 선생님이 가장 미웠다는 겁니다. 5월달에 다른 반에 가서 아이가 맞아 그 반 학생이 신고를 했는데도, 학교 측은 문제를 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때만 대처를 했어도, 한 달은 덜 맞았을 것 아닙니까?"
최근에는 가해학생들을 폭력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는 한편 교육청에 학교폭력대책위의 재심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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