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제작년 여름
내가좆고삼이였을때다.. 여름방학 보충 안나가고 동네도서관에서 공부하기로했다
근데 내가다니던도서관이 에어컨존나안틀어줘서 친구가 지네독서실 존나 춥다고
자기 독서실다니라했음ㅇㅇ 그래서가봤는데 그새끼말대로 존나추움ㅋㅋ 그독서실은
책상에 커튼이 원형으로둘러싸져있어서 커튼안쳐보는이상 절대 안을 볼 수 없음 ㅇㅇ
암튼 휴게실에서 물한잔하고 친구가 "5번방 구석으로와" 라고 해서 5번방에 들어갔는데
방이 사각형 되있는데 구석이총 4개라 어느쪽구석인데?? 하니까 왼쪽이라길래 불켜진
왼쪽구석은 한곳밖에없어서 거기 커튼을 활짝걷었는데 왠 여자가 야동을 보고있더라 래
알 자이스토리는 받침대로쓰고있엇음 시발 존내놀래서 독서실이라 고개만 꾸뻑하고 존나
튀었음 친구는 불꺼놓고 영화보고있었음 ㅇㅇ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