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때였음.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정도.
다들 알겠지만 미운 10살. G랄발X 10살 나이라 하잖슴?
그래 그때 나는 그쯤 되는 나이였음.
우리 누나는 나와는 나이차이가 아주 많이 났음.
고로 나는 늦둥이란 거임.
내가 그 나이일 때 우리누나는 ㄱ딩이었음.
평소 우리 누님은 나에게 엄청 잘 해주시는 따뜻한 마인드의 소유자였고
내가 장난같은거 치면 다 받아주는 그런 누님이셨지.
어느 날 이었지.
난 밥을 먹고 포만감에 한것 장난치고 싶은 마음으로 꽉 차 있었지.
저녁 밥을 먹은 누님은 설거지를 하고 계셨어.
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장난력 장전해서 누님한테 떵침을 놨지.
난 처음 봤어. 그 상냥한 누님이 그렇게 썽을 내는 걸.
10년도 채 못산 나이에 생을 마감하는 줄 알았어.
좀 많이 찌른거 같기도 했어. 푹 들어간거 같기도 했어.
나는 그렇게 썽 내는이유가 내가 생각보다 쎄게 찔러서 그런줄 알았어.
그리서 많이 푹 들어간거라고 생각했지.
하지만 커서 알았어. 그렇게 푹들어가고 많이 들어간건 내가 쎄게 찔러서가 아니라
다른 이유였다는 걸.
사죄하고 싶지만 다시 꺼내고 싶은 이야기는 아냐. 그냥 묻어둔거지.
그냥 뭐 그랬던 적이 있어. 갑자기 생각나네.
지금도 우리누님은 나에게 정말 잘 대해주시지. 고맙게 생각해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6050 | 열등감 소녀.manhwa | 뿌잉(˚∀˚) | 2015.06.22 | 1307 |
86049 | (질문)ㅅㅅ후 담배한모금은 | 참치는C | 2015.04.29 | 1307 |
86048 | 남한산성역 41세 아줌마 썰 | 먹자핫바 | 2024.03.03 | 1306 |
86047 | 서울 올라오는 버스에서 있었던 썰 | 참치는C | 2024.02.17 | 1306 |
86046 | 케이크 먹는 만화 | 뿌잉(˚∀˚) | 2023.12.08 | 1306 |
86045 | 양다리 걸친 전여친년 복수한 썰 | 참치는C | 2023.06.24 | 1306 |
86044 | 게이들아 형이다 ㅋ | 먹자핫바 | 2023.03.11 | 1306 |
86043 | 조건녀가 임신 했습니다 .ssulJPG | 참치는C | 2023.01.16 | 1306 |
86042 | 일년 금딸 후기 썰 | ㅇㅓㅂㅓㅂㅓ | 2022.12.11 | 1306 |
86041 | 우리들이 원하는 신혼생활 만화 4화 | ★★IEYou★ | 2022.08.30 | 1306 |
86040 | 여친이랑 사귀면서 여친친구들 3명 ㄸ먹은 썰 2부 | 동치미. | 2021.04.27 | 1306 |
86039 | 바나나는 누나한테 들어가나요? | 天丁恥國 | 2020.05.30 | 1306 |
86038 | 여친이 빠는 걸 너무 좋아한 썰 | 먹자핫바 | 2019.06.22 | 1306 |
86037 | 여친 정복하는 썰 3 | ㄱㅂㅁ | 2020.08.15 | 1306 |
86036 | 계곡에서 ㅅㅅ한 썰 | 먹자핫바 | 2021.02.23 | 1306 |
86035 | 미시녀와 타올랐던 썰 2 | 썰은재방 | 2017.09.28 | 1306 |
86034 | [썰] G스팟과 시오후키를 알아보자.arabozy | 먹자핫바 | 2015.09.16 | 1306 |
86033 | 내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동생 2 | ㄱㅂㅁ | 2015.06.26 | 1306 |
86032 | 처음 만나본 망가 몸매의 그녀 썰 | 먹자핫바 | 2015.06.20 | 1306 |
86031 | 여대앞 자취 개꿀 | gunssulJ | 2015.05.26 | 1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