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입원했을때 실습생이랑 ㅅㅅ한 썰

gunssulJ 2022.10.11 20:02 조회 수 : 2415

전에 다리를 다쳐서 입원했었는데.
병원에만 계속있었더니 심심하고 다리를 다쳐서 움직이지도 못하니 
엄청나게 답답하더라구요.
2인실인데 옆에환자는 퇴원해서 혼자라 가끔씩들어오는 간호사말고는 오는사람도 없었죠.
순간 그렇게 생각하니 갑자기 막 딸이치고싶은거에요ㅋㅋㅋㅋ
그래서 에라이 모르겠다하면서 폰으로 적당한 딸감찾아서 주물럭거리고있는데 
갑자기 병실문이 열리는데 어우,,, 커튼까지 쳐놨어서 들켰는지는 모르겠는데 
심장이 얼마나 벌렁거리는지.
진정되고 혈압측정하는데 지금보니 간호사가아니고 
대학 간호학과 같은데서 나온건지 학생이더라구요 
엄청 귀엽던데 혈압측정한다면서 고개를 숙이는데 슴골이♥ 
진짜 저년 먹고싶다 생각했지요ㅋㅋㅋ

몇일동안 혈압측정해주고 하면서 별 의미없는 내용이지만 대화같은것도 자주하고 했었네요ㅋㅋ
그러고 지낸지 어느정도 지나니까 이제 끝이라면서 내일부터 안온다고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번호물어보고 퇴원하면 밥이나먹자고했죠.
그렇게 혼자 병원있으면서 톡하고 문자하다보니 시간 금방가더군요 
칼답해주는거보니 관심이 없진않았나봐요ㅋㅋㅋㅋㅋ

드디어 퇴원날 퇴원했다고 연락했더니 오늘은 쉬고 내일보자고하더군요
집가서 내일 저녁에 시간잡고 술이나한잔하자닌 식으로 끌어가야겠다 생각했는데 
이게 왠일인가 그년이 먼저 너무 바빠서 그런데 걍 술이나한잔하자고하더라구요ㅋㅋㅋㄱ
다음날 밤에 만나서 막창에 폭탄주말아서 떠맥이고 하면서 
입원해있는동안 니 없으니 심심하더라 하며 또 이런 저런 얘기들했죠 
그뒤로도 계속 몇잔이나 말아서 계속 맥였는데 얼마나 안취하는지...
자리옮겨서 또 마시다보니 드디어 취했는지 옆에 기대더라구요..
제가 덩치도좀 크고 술통이커가지고 왠만한사람들보다는 술을 엄청 잘마셔서 다행이었지 
보통사람이었으면 이년 취하기전에 벌써 오바이트하고 난리났을듯하네요ㅋㅋㅋ

이제 좀만 더있으면 가겠구나 싶어서 술맥이면서 가벼운 스킨쉽..
이제 제대로 갔는지 별로 반응도 안하더라구요.
집에 데려다줄까 하니까 그래달라더라구요. 
그래서 그년집으로 갔죠 모텔같은건 필요없었습니다.
입원해있는동안 그저 의미없는 대화만했던건 아니기때문이죠ㅋㅋ
자취방에 혼자살고있는 년이였죠
그냥 그대로 그년집가서 눕혀놓으니 뻗어있는데 이건 분명 자는척하는거다 싶었죠 
그뒤로는 뭐 아시겠죠?
그일 뒤로도 몇번 잤지만 심하게 트러블생겨서 
지금은 서로 뭐하는지도 모르는사이가됬네요..ㅠ
벌써 2년된얘기고 지금은 멀어졌지만 진짜 이쁘고...좋았던♥(므흣)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813 서울대 여자랑 한 썰 1 먹자핫바 2022.12.06 1700
85812 의무병 좆된 썰 1탄 먹자핫바 2022.12.06 1184
85811 노래방 helper 한달 공들여서 만난 썰 1 먹자핫바 2022.12.06 1259
85810 열받게 줄듯 말듯 안주는년 정복기 썰 먹자핫바 2022.12.06 1525
85809 유부녀 처음 먹은 썰 2 먹자핫바 2022.12.06 2465
85808 내가 진짜 옷에관심을 늘린이유 .ssul 먹자핫바 2022.12.06 1200
85807 버블티가게 누나 가슴골 본 썰 먹자핫바 2022.12.06 1407
85806 차안에서 13번 ㄸ친 썰 먹자핫바 2022.12.06 1962
85805 키스 찐하게 한 썰.Ssul.JPG 먹자핫바 2022.12.06 1174
85804 세상 진짜 무섭습니다 순진한 사람들은 어찌 살아가나 (필독!!) 먹자핫바 2022.12.06 1286
85803 나에게 진정한 쎇쓰를 알려준 담배녀 5.ssul 먹자핫바 2022.12.06 1196
85802 편의점 점주인데 미친 알바가 700만원을 요구한다... 후 먹자핫바 2022.12.06 831
85801 어제 버스기사 관광시킨 썰.ssul 먹자핫바 2022.12.06 821
85800 강남역 썰 참치는C 2022.12.06 1050
85799 나이 차이 2배인 년 ㅅㅍ 만든 썰 참치는C 2022.12.06 1640
85798 돌싱 두명과 3썸한 썰 참치는C 2022.12.06 2230
85797 술먹은 꽐라녀 데려다준 썰 참치는C 2022.12.06 900
85796 방금 꾼 악몽 .txt ㅇㅓㅂㅓㅂㅓ 2022.12.05 824
85795 오늘 만났던 보징어냄새 썰 푼다 ㅇㅓㅂㅓㅂㅓ 2022.12.05 1280
85794 소소한 커피빈 알바 경험담.txt ㅇㅓㅂㅓㅂㅓ 2022.12.05 81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