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는데 급히 담배가 땡김
근처 공원 놀이터가서 담배를 피고 있는데 얘들이 보임
'야 존나 귀엽네.'
그런 생각을 하며 얘들을 봄,
그 때 한 아이가 넘어짐,
존나 슬픔.
"흐아아앙." 거리는 얘한테 얘 엄마가 달려감
덜렁덜렁 거림.
완전 아줌마가 아니라 뭐랄까 미시? 30대 쯤으로 보였는데, 브라자를 안했는지 덜렁덜렁 거림
그 때부터 내 시선은 그 아줌마 노브라에 꽂힘
한참 보고 있는 그 아줌마가 얘를 일으키면서 뭐라 하는데 하나도 안 들리고 왠지 아줌마 꼭지가 보이는 느낌이 듬.
아줌마가 얘 나두고 벤치로 감.
벤치에 왠 아줌마 한 명이 앉아있는데 그 아줌마도 왠지 그 가슴 움직임이 심상치않음,
그래서 난 지나가는 척 슬쩍 그 아줌마들의 옆으로 걸어갔지 슬쩍 보는데,
쒸발. 진짜 노브라인거야.
지나가서 다시 벤치에 앉아서 그 아줌마들 보면 존나 상상의 나래를 펼쳤지,
'지금가서 미친 척 번호따고, 뭔가 해볼까.'
아 씨발 근데 존나 용기가 안나서 꾸물꾸물 거리는데,
어떤 아저씨가 옴.
근데 아저씨가 아줌마들 사이에 안더니 그 아줌마들을 양손으로 안아서 만지작 거림,
존나 부러워하면서 보고 있다가 집에 와서 딸침.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6177 | 남들이 원하는 인생을 살 의무는 없다.ssul | 동치미. | 2020.10.31 | 55 |
86176 | 나도글 써본다 | 참치는C | 2019.06.17 | 55 |
86175 | 여우와 두루미 만화로 보는 우화 | 天丁恥國 | 2019.04.04 | 55 |
86174 | 만화 주인공들의 진실한 바램 | 뿌잉(˚∀˚) | 2019.10.01 | 55 |
86173 | 새드 크리스마스 만화 | 뿌잉(˚∀˚) | 2019.07.21 | 55 |
86172 | 우리 아파트 쿨 꼬마 썰 | 동치미. | 2019.04.26 | 55 |
86171 | 미래의 과자 썰 | 뿌잉(˚∀˚) | 2019.06.27 | 55 |
86170 | 시발 돼지 머리뼈 찾아낸 썰.ssul | ㅇㅓㅂㅓㅂㅓ | 2019.06.20 | 55 |
86169 | 천사 말투로 주문하시면 할인해드립니다 | 天丁恥國 | 2019.04.29 | 55 |
86168 | 택시아저씨랑 말싸움한 썰.txt | 썰은재방 | 2020.03.28 | 55 |
86167 | 시)순이 | 썰은재방 | 2019.05.04 | 55 |
86166 | 친구가 사기 당했는데 이거 뭐 어쩌냐 ㅡㅡ.Ssul | 동치미. | 2019.07.07 | 55 |
86165 | 나는 착한아이를 그만뒀다 | 귀찬이형 | 2019.05.09 | 55 |
86164 | 그땐 그랬지 | 썰은재방 | 2020.02.08 | 55 |
86163 | 울집강아지 똥만싸면 울던 내 동생 썰 | 참치는C | 2019.05.12 | 55 |
86162 | 옛날에 좋아하던애한테 고백하려던날 다른놈이 고백해서 채간 썰.Ssul | 먹자핫바 | 2019.09.19 | 55 |
86161 | 꿈 | 썰보는눈 | 2019.05.16 | 55 |
86160 | 취직 실패하고 찌질대는 만화 | 뿌잉(˚∀˚) | 2019.05.19 | 55 |
86159 | 그녀의 남자친구 소개 | 뿌잉(˚∀˚) | 2019.06.05 | 55 |
86158 | 아빠친구 편의점강도로 경찰서갈뻔한썰.ssul | 먹자핫바 | 2019.12.10 | 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