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사무실 그녀 썰 1

먹자핫바 2022.10.17 13:01 조회 수 : 475

옛날에 해외에서 잠시 인턴할때 있었던 일이야.

한국도 아니고 해외에서 외국기업체에 인턴을 하게 되다 보니 되게 어색한 것들이 많았어.

일단 문화적인 차이도 있고 영어로 말을 해야하니까 

아무래도 사람관계에 있어서 조금 장벽이 있었지.

그렇지만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싹싹하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른 직원들과 잘 지내는 사이가 되었고, 그렇게 술도 같이 한잔씩 하러 가고 그랬었어.

사람들과 조금 친해지고 나니까 호구조사 비슷하게 자꾸 나한테 물어보더라고.

제일 많이 들은 질문은 여자 친구가 있냐는 거였는데 

당시에는 없었기 때문에 그리고 만날 마음도 없었어서 솔로생활을 만끽하고있었지.

근데 직원들 중에 동양계 여직원이 하나가 있었는데 나이는 나보다 4살이 많았는데

이여자 ㅅㅌㅊ였어.

나한테는 별로 직접적인 말은 그리 많이 없었는데 

지나칠때 한마디건낼때 애교가 많았고, 눈웃음이

진짜 와 오빠믿어 하고 확 그냥 허리를 휘어잡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였다.

ㄱㅅ은 꽉찬 C였고 찰랑거리는 긴 생머리에 정말 몸매 비율에 맛는 허리라인, 

엉덩이 그리고 다리라인, 쌔근한 몸매를 지닌 그녀의 이름은 엘리나 였고
(엘 이라고 쓰겠씀) 

정말 매력적인 여자였어.

그렇게 첫 회식때 다들 어느 정도 술이 들어가고 다들 일어나서 

여기저기 돌아다닐때즘 엘이 내 옆자리에 와서 앉았고 

검은색 원피스에 ㅅㄱ라인파여있는데 검은색 ㅂㄹ에 보이는 

그녀의 ㄱㅅ이 정말 숨이 멈추는줄 알았다. 

순간적으로 나의 존슨이 반응을 해버렸지만 반야심경을 외우며 설득시켰지.

이쁜 귀걸이에 목걸이 엘은 정말 아름다웠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면서 둘이 한두잔 기우리며

그날 나와 엘은 많이 친해졌어. 

그날을 계기로 엘과의 관계는 많이 발전해서 서로 서슴치 않게 많은 장난을

치는 그런 친한 사이가 됬지. 

난 예전부터 윙크장난을 많이 쳤었는데 사무실에서 엘과 눈 맞으면 

윙크를 휙하고 하면 얼굴 빨게져서 웃으며 고개 떨궜던 모습이 너무 귀여웠었고 

엘은 내가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오면 내 모니터에 포스틱으로 뒤를 보라고 

써놓은걸 붙여놓고 내가 뒤돌아보면 허리를 숙이면서 입술을 쏘옥 하고

내밀고 있는 장난을 자주 치고는 했어.

그렇게 지나가면서 옆구리를 푹 찌르기도 하고, 뒤에서 눈도가리고, 

엘 덕분에 하루하루 출근이 즐거웟다ㅎㅎ.

그러던 두번째 회식이 있던날 장소는 스카이라운지가 있는 높은층에 있는 식당겸 바였는데,

이날은 서로 친해진 만큼 당연히 서로 옆자리에 않았지ㅎㅎ

그렇게 식사하고 술을 좀 많이 마시고 다들 집에 가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엘레베이터가 꽉차서 나랑 엘만 다음 엘레베이터를 타게됬어. 

별 생각없이 피곤해서 그냥 엘레베이터에 탓는데,

그 28층이여서 높아서 그런가 뭔가가 이상한 아우라가 느껴지더라..

갑자기 엘의 오른손이 내 왼손을 살며시 잡았고, 난 뭔가 해서 엘을 쳐다봤는데, 아뿔사,,

눈이 살짝 풀리고 얼굴이 살짝 붉은데 너무 사랑스런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길레 

민망해서 고개를 돌렸쥐.

그런데 엘이 살짝 손에 힘을 주더만 그렇게 나에게 ㅋㅅ를 했다.

뭔지는 모르지만 당황스러우면서도 너무 황홀하고 행복한 느낌이 들었엇다, 

지금 생각해도 설레네 심장 터지는줄 알았지 

그땐 진짜ㅋ 술까지 먹어서 그런지 겁나 빠르게 크게 뛰더라.

그렇게 28층에서 1층까지 엘과 나는 그 좁은 엘레베이터 안에서 ㅍㅍㅋㅅ를 했어.

그렇게 오랜시간이 아닌데 나는

엑스터시를 먹은 마냥 그 엘레베이터 안의 ㅋㅅ는 정말 체감이길었고, 

지금 까지도 잊을수 없는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다.

그렇게 ㅋㅅ를 하다가 1층에 도착하면서 벨이 띵 하고 울리자

우리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입술을 때고, 

손을 놓고 시끌벅적 기다리고 있던 동료직원들의 마중을 받았다.

2편에서 계속...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417 식인제국 아즈텍 인신공양 (스압) 동치미. 2020.10.03 464
37416 미녀와야수.. D컵 여친썰 재업함 3 ㅇㅓㅂㅓㅂㅓ 2019.08.29 464
37415 일시작한지 얼마안된 이쁜여자랑 한 썰 먹자핫바 2019.07.18 464
37414 술취한 여자 등두드려준 썰만화 뿌잉(˚∀˚) 2020.02.15 464
37413 [썰만화] 10년전 과외선생 기억나서 그린 썰만화 뽁뽁이털 2019.08.07 464
37412 로또 1등 당첨되고 지금까지의 삶 gunssulJ 2020.01.09 464
37411 물류센터 김양 3 뿌잉(˚∀˚) 2019.12.02 464
37410 여자 사서 해본 친구 썰 gunssulJ 2019.05.27 464
37409 19)게임에서 만난애랑 여주 투표 ★★IEYou★ 2021.03.23 464
37408 고등학교 2학년때 썰 3 (완) ㅇㅓㅂㅓㅂㅓ 2021.04.13 464
37407 [썰만화] 방금 여친이랑 모텔가다가 싸대기 쳐맞은 썰만화.manhwa 뿌잉(˚∀˚) 2021.06.18 464
37406 어플로 만났던 31살 누님 참치는C 2021.11.16 464
37405 알바녀랑 썰 만화 1 ★★IEYou★ 2022.01.21 464
37404 룸싸롱 마담 ㄸ먹은 썰 5 먹자핫바 2022.01.30 464
37403 바텐더랑 ㅇ나잇 썰 참치는C 2022.03.04 464
37402 먹이를 물어다 주는 어미새 같은 남친.ssul 참치는C 2022.05.17 464
37401 월드컵 그녀 먹자핫바 2022.06.02 464
37400 아다 땐ssul gunssulJ 2022.08.04 464
37399 세월호 실제 겪은 썰 먹자핫바 2022.08.19 464
37398 고딩때 절친이랑 갑자기 멀어진.ssul gunssulJ 2022.09.24 46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