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쯤에 헤어진 여친이 있어
헤어진지 며칠 안되서 피치못할 사정으로 술을 같이 마시게 됐어
마시고 집에 가는데 따라오더라
사귀던 때랑 똑같이 택시타고 내 자취방으로 갔어 아무말도안하고
내 방까지 갔는데 사귀는사이도 아닌데 이게 뭐하는건가 싶더라 그 래서 방에다 걔 냅두고 자라 하고 나오는데
걔가 나지막히 가지마.......가지마........이러더라
바로 ㅍㅍㅅㅅ함 그리고 일어나보니깐 걔 없더라
이 다음에도 술 많이 먹으면 내방 찾아와서 ㅅㅅ하고 나 자면 걔는 사라지고 이랬음
꽤 자주 ㅅㅅ했음 솔직히 사귈때보다 더 많이 한거 같아
그런데 얼마전에 맨정신에 오더라 술 안마시고
오더니 대뜸 내방보더니 으휴 남자냄새난다고 좀 청소하라고 하면서 내방 청소 시작함
나도 그냥 아무말없이 청소하고 청소다 끝나고 나가서 영화나보자 해서
영화보고 밥한끼먹고 카페가서 커피한잔 마셨어
근데 이거 하 는동안 서로 열마디도 안함
하루종일 그렇다고 핸드폰을 보는것도 아니고 서로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가
내가 나 집갈게 하니까 따라온대
따라와서 자연스럽게 ㅅㅅ하고 서로 담배 두대 피고 멍때리는데
걔가 갑자기 이러더라
"우리는 무슨 사이야?"
근데 대답할 말이 없더라 ㅅㅂ....아무말도 못하고 있으니깐
"됏어...말하지마 미안해 앞으로 여기 다신 안올게 미안해" 하더니 옷 입고 나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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