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유머

상남자의 그래픽카드 설치

수파마리오 2022.10.22 18:03 조회 수 : 1231



 케이스가 무척 작더군요.. 27센치라는 문구를 보고 가능할까라는 의문을 가졌으나, 친구들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보내와서.

아무렇지 않게 구매 버튼을 누르고 있던 제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토요일 밤이라 케이스를 구매하러 나가기도 귀찮고, 살 생각도 없고, 아슬하게 짧은 느낌이 있고 해서..





 집에 가능할것 같은 수술 도구들을 모두 찾아왔습니다. 위에 세종류가 무척 도움이 되었고,


밑에 세종류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가지치기용 가위는 덩치에 맞지 않게 이까지 빠져서 혼란스러웠습니다.


아버지 몰래 서랍에 모셔두었습니다.


멀리 힘내주던 4750 그래픽 카드가 보입니다.






 저도 이렇게 케이스를 찢어야 한다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이만큼 찢고 나니, 힘이 들어가지도 않더라구요..




 조그마한 니퍼로 조금씩 끊어서 저만큼 끌어 내리고 나니




 여기서는 아랫쪽을 어떻게 잘라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진이 몇장 안되지만 이 사진을 찍으며 친구들에게 중계할때의 메세지를 보니 한시간이 훌쩍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결국에는 이렇게 아래 위로 왔다갔다 하면서 케이스를 끊어냈네요.




 자르고난 결과물.. 최대한 덜 자르고 하려다 보니 많은 부분을 잘라냈습니다.;;





 파워가 안 받쳐 줄까 하는 의문을 갖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잘 버텨 주더군요.


8핀짜리 파워케이블도 있는지 고민이었으나 파워에 딸린 케이블에 옵션으로 들어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460 도움 도움 도움 ~!!! 헹헹ㅋ 2015.01.27 2079
41459 노인의 패기. 데기라스 2022.12.11 2078
41458 일본 여자 복서의 민망함........ 봉귀주 2015.06.23 2078
41457 매소드 연기의 1인자 장수원. 미생 뒤는 우리가 잇는다. "미생물" 수파마리오 2015.05.30 2078
41456 왜?맛있는데!!! VS 헉 저걸 어떻게 먹어!! 여름호수 2015.04.23 2078
41455 미국LA의 너무나도 합리적인 집세 데기라스 2015.03.18 2078
41454 냥이의 노트북 사용법........ 봉귀주 2015.02.17 2078
41453 여자들이 남자를 이성으로 생각하는지 안하는지의 마지노선 수파마리오 2015.04.17 2077
41452 갤럭시와 아이폰의 가장 큰차이~ 데기라스 2015.02.11 2077
41451 카페에서 죠죠를 그려달라고 해보았다.jpg 데기라스 2024.03.10 2076
41450 일본 원룸 데기라스 2023.11.28 2076
41449 거절 봉귀주 2022.09.16 2076
41448 인조미찬양녀 의사가 말하는 현재 그녀의 상태는? 데기라스 2015.06.04 2075
41447 푸하하하하 데기라스 2015.05.07 2075
41446 흔하지 못한 게임평가 봉귀주 2015.04.16 2075
41445 깝치는 나루토 데기라스 2022.08.05 2074
41444 봄과 해 트야님 2015.07.15 2074
41443 이하늬가 올린 윤계상 사진 봉귀주 2015.07.04 2074
41442 대일본제국의 선전포고.jpg 데기라스 2015.06.23 2074
41441 아주 간단한 합성으로 유럽을 한국화시킴 데기라스 2023.03.23 207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