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에 라이딩하기 좋은 길과 공원이 조성되어있는데 .....
문제는 밤만되면 그 넓은라인에 자동차들이 즐비하게 띄엄띄엄...
(상당히 많은수의) 차량이 정차되어있습니다.
처음에는 주차를 여기다가 하시는건가....
아침마다 조깅하고 출근들 하시나보다... 했는데..
차는 정차되어있고 시동은 켜져있고 안에 사람은 분명히 있는거 같은데...
가끔씩 들썩거리기도하면서... 아....그제서야 알았네요...
하.... 참 사람들 정말 할곳이 없었나봅니다...
물론 이쪽(?)이 사람도 뜸하고 자리도 넒고 하지만
공공장소에서는 가려서해야되는거 아닙니까...
언제한번은 멀찌감치 떨어져 쉬면서 기다려본적이있습니다...
사람이 차에서 내리는 순간.
아주머니랑 아저씨가 내리더라구요..
그 길로 바로 맥주한잔하러갔습니다.
상상하던건 그냥 상상이더라구요.ㅋㅋ
(생각보다 나이가 있으신분들이 많이 찾으십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