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장애인 좋아했던 썰

썰은재방 2022.11.07 20:12 조회 수 : 601

그건 제가 중학생 2학년 이었을때 네요.
저희 집은 모두 유교라서 저또한 교회를 다녔습니다.
아마 교회다녀보신 분들은 아실텐데 조금 큰 교회는 장애인 예배나 복지를 해줬는데 
그래서 그런지 저 또래의 장애인들도 있었죠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어느날은 장애인 몇명에서 중학교 예배를 왔었어요
그래서 제옆에는 저와 같은 나이의 여자아이가 앉았었는데 
저가 그땐 어렸는지라 장애인에 대한 거부감이 좀 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봤었던 여자아이는 나한테 이름을 물어보고 친근하게 대하는 겁니다. 
그래서 교회 선생님에게 물어보니 그 아인 정신연령이 유치원생 정도되는 아이라 하더군요. 
그후부터 그아이와 다른 몇명 장애인은 맨날 중학생 예배를 왔었습니다. 
그때 말을 주고받았던지라 그아인 친근하게 내옆에 앉았구요.
그런데;; 그아이 정신연령이 어리다보니 중2...여성스러워 지는 시기죠..
저는 그아이가 절 껴안고 얼굴을 비빌때마다 부끄러웠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시간이 지나니 부끄러움이아닌 사심이 들더군요 
저도 중2라 한창 성적으로 호기심이 왕성할때 였습니다. 

그래서 그아이가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품고 대했던거 같네요.. 
날 껴안을때 가슴을 만져본다던지 등등 물론 그아인 내가 그런 마음을 품었던걸 몰랐겠죠ㅋ 

현재는 뭐 제가 중3 부턴 학원때문에 교회를 안다녔고 
그아이는 멀리 이사가서 연락도 없네요...
그아이 부모님과도 좀 친했는데.. 

결론은 시발 잘해줘봤자 연락도없네ㅋㅋ 
갑자기 생각나서 폰으로 쓴거라 오타가 많겠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902 2살차이나는 친척동생이랑 한 썰 gunssulJ 2022.12.12 1993
85901 무용과랑사귄썰 5편 gunssulJ 2022.12.12 1125
85900 누나랑 야한짓한 썰 gunssulJ 2022.12.12 2072
85899 우리집 껌만 10 만원어치 산 썰 gunssulJ 2022.12.12 850
85898 초딩때 마비노기 깔고 5분만에 지운썰.txt gunssulJ 2022.12.12 883
85897 돛단배로 실업계 고등학생 만난 썰 gunssulJ 2022.12.12 1102
85896 비뇨기과 간 썰 gunssulJ 2022.12.12 1237
85895 [썰] 펌]남동생한테 알몸보인썰 참치는C 2022.12.11 1915
85894 겜에서 여자 만난 썰 참치는C 2022.12.11 1392
85893 미시 도우미 집에간 썰 下-1 참치는C 2022.12.11 1833
85892 셤기간 화장실에서 ㅅㅇ소리 들은 썰 참치는C 2022.12.11 1521
85891 오늘 눈와서 눈요기 한 썰 ㅇㅓㅂㅓㅂㅓ 2022.12.11 1279
85890 중학교 동창일진과 키스방에서 재회한 썰 ㅇㅓㅂㅓㅂㅓ 2022.12.11 1969
85889 [극더티 주의] 오늘 운 존나 개 더럽게 없던 썰.very sad ㅇㅓㅂㅓㅂㅓ 2022.12.11 1087
85888 여친의 고양이 자세 썰 ㅇㅓㅂㅓㅂㅓ 2022.12.11 1932
85887 피서지에서 생긴 썰 3~4부 ㅇㅓㅂㅓㅂㅓ 2022.12.11 1354
85886 엘프의 숲2 ㅇㅓㅂㅓㅂㅓ 2022.12.11 1121
85885 사파리 체험.ssul ㅇㅓㅂㅓㅂㅓ 2022.12.11 948
85884 일년 금딸 후기 썰 ㅇㅓㅂㅓㅂㅓ 2022.12.11 1307
85883 랜챗으로 고딩 따먹은 썰 3 (완) 먹자핫바 2022.12.10 244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