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4.8(Wednesday)
성공으로 이끄는 오늘의 유머
황당한 일
공중 화장실서 진지하게 큰일을 보고 있었는데 옆칸에 있는 사람이 말을 걸어 왔다.
"안녕하세요?"
무안하게 큰 일을 보면서 민망하게 웬 인사?
혹시 휴지가 없어서 그러는가 싶어 대답을 했다.
"아...네 안녕하세요?"
대답을 했는데 별로 대꾸가 없었다.
잠시 침묵이 흐른 후 다시 말을 건네는 그 남자.
"점심 식사는 하셨어요?"
화장실에서 왜 밥 먹는 얘기를 하지? 미치겠네...
그러나 예의바른 나는 또 대답을 해줬다.
"네...저는 먹었습니다. 댁은 식사하셨어요?"
잠시후 옆 칸 사람의 말에 나는 항문이 막혔다.
"저...죄송하자만 이만 전화 끊겠습니다. 옆에 이상한 사람이 자꾸 말을 걸어서요..."
무한 감사
한 소년이 놀다가 친구가 던진 돌에 눈을 맞고 쓰러졌다.
결국 소년은 실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때 소년은 또렷한 목소리로
"엄마, 눈은 잃었으나 머리는 남아 있어요."
라고 말했다.
이 소년이 바로 시각장애자로서 영국의 경제학자요,
케임브리지대 교수와 국무위원을 지낸 핸리 포세트이다.
오늘의 문자
근심(-「)걱정!
모두잊어버리고♬
(*⌒-^)∼여유롭게
미소지을수있는하
루되세요(*^▽^)/
생각은 극소수 사람처럼 기발하게 맑게하고 말은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하라.
-발타자르 그라시안-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1607 | 한국과 일본의 친숙한 료리.jpg | 데기라스 | 2022.12.13 | 3069 |
41606 | 올림픽에서 콘돔을 처음 배포된 곳은? | 데기라스 | 2022.12.13 | 2550 |
41605 | 기묘한 만화 | 데기라스 | 2022.12.13 | 2138 |
41604 | 타이타닉 역대급 민폐짓 | 데기라스 | 2022.12.13 | 1839 |
41603 | 천조국 번개 수준 | 봉귀주 | 2022.12.12 | 1843 |
41602 | 만화로 보는 ‘메르스 예방법’.jpg | 봉귀주 | 2022.12.12 | 1778 |
41601 | 고전명작 고자라니 역재생 버젼 | 봉귀주 | 2022.12.12 | 1569 |
41600 | 귀여운 아가씨의 반전 | 봉귀주 | 2022.12.12 | 1636 |
41599 | 기름종이 | 봉귀주 | 2022.12.12 | 1630 |
41598 | 서양 자취생들의 냉장고 | 봉귀주 | 2022.12.12 | 1307 |
41597 | [디시펌] 힘 빠졌을 때 힘내는 방법.jpg | 봉귀주 | 2022.12.12 | 993 |
41596 |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실사판.jpg | 봉귀주 | 2022.12.12 | 952 |
41595 | 이거 제가 잘못 한건가요? | 데기라스 | 2022.12.12 | 1054 |
41594 | 여자 가슴 만지는법 실전편 | 데기라스 | 2022.12.12 | 1111 |
41593 | 어느 야구 선수의 인성.jpg | 데기라스 | 2022.12.12 | 1205 |
41592 | 호주의 평범한 일상.jpg | 데기라스 | 2022.12.12 | 1119 |
41591 | 상지대학교의 필수과목 | 수파마리오 | 2022.12.11 | 1448 |
41590 | 국민연금 9600억원 수익 | 수파마리오 | 2022.12.11 | 1339 |
41589 | 추억돋는 캐릭터들 | 수파마리오 | 2022.12.11 | 1332 |
41588 | 5~6학년 수학문제 수준 | 수파마리오 | 2022.12.11 | 13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