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암캐년은 긴 머리에 염색을 하고 안경을 끼고 무릎위 10cm 정도 올라가는 청치마를 입은 년이지.
난 하루하루 그년이 올 때마다 풍기는 냄새를 아주 길고 깊게 황홀하게 맡았지.
항상 그 년 올 때 마다 속으로
'아 샹년 오늘은 어떤 암내를 풍길까'
라고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냈지.
어짜피 이 샹년은 표효하는 내 국보1호에 능지처참을 당할거니깐요.
어느날은 이 암캐가 자리를 비운사이 이년이 앉았던 자리에
'조개 냄새좀 맡아볼까?'하고 냄새를 킁킁 맡았지.
개 오징어 쉰내가 ㅍㅌ와 치마에 베겨서 썩내날줄 알았더니만
생각외로 이년 조개가 잘 구워졌는것 같다.
암컷이 짝짓기 하기위해 페로몬을 ㅈㄴ 방출해서 수컷이 머리에 폭죽이 터져 미치는듯,
그년 조개 냄새가 날 황홀케 만들었지.
이 냄새에 내 보물은 빨딱빨딱 서곤 했지.
이렇게 날이 흐르면 흐를수록 난 정말 그년에 굶주려서 그 년 항상 가지고 다니는 물통이 있는데
자리를 비운사이 이미 풀발기된 내 소중이를 꺼내어 폭딸을 친 뒤 물통속에 찍 해서
좀 더 티가 나지않게 휘저었지. 그니깐 물통을 흔듬.
여기서 장소가 궁금하다면은 독서실인데 그것도 남녀공용 독서실이다.
구조가 자리 두개씩 붙어있는 구조인데 그 자리 두개 사이에 보통 커튼 같은거 쳐져있어야 하는데
그딴건 없고 끝자리 앉은 곳만 커튼이 쳐져있음. 바깥에 앉은 곳만 커튼이 쳐져있다고해야하나?
설명을 잘 못하겠는데 알아서 생각하시고.
그렇기 때문에 난 어짜피 그년 자리비우면 혼자 커튼치고 폭딸 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던거지.
그 뒤 그년 오면
'어서 마셔 씨발암퇘지야. 빨리 마셔 이년아'
라고 생각하면서 그 년 내 조ㅈ물 마신다는 생각에 젖어있었지.
그러자 그 년 물통 여는 소리에 존나 두근두근 거렸고 그 년 고대 뒤로 젖히는거 슬쩍보고
'어때? 씨발 맛 좋냐? 내 ㅈㅇ맛이 어때? 이 ㅆㅂ암년아'
라고 생각했지.
결국 난 하루하루 참지 못해서 그년 자리 비울때 같이 나가서
"저기, 번호좀 주세요(이 쎅뇬아 번호가온나)"
라고 말했지.
그러자 그년
"네...?"
라고 약간 당황한 표정 짓더라.
근데 그 년이 내 ㅈㅇ맛에 취한건지 아님 오랫동안 나와 같이 있어서 그런건지
방금 당황은 사라지고 ㅈㄴ 살짝 웃으면서 번호 주더라
ㅋㅋㅋㅋㅋㅋㅋ개 땡잡았다 싶어서 자리로 돌아가서 좀 있다가 독서실 나왔지.
사람들 너무 긴거 싫어하니깐 여기까지 끊고 또 올리겠음.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6598 | [19썰만화] 호프집 여사장이랑 한썰 (상) | 뿌잉(˚∀˚) | 2016.01.22 | 2638 |
86597 | 옆집사는 아줌마가 아이스크림 사다준 썰 | 뿌잉(˚∀˚) | 2016.01.22 | 310 |
86596 | 1박2일 워크샵 다녀온 썰 | 참치는C | 2016.01.22 | 196 |
86595 | 공고에서 전교 1등 쉬운 이유. ssul | 참치는C | 2016.01.22 | 170 |
86594 | 내인생 제일 거칠게 ㅅㅅ했던 썰 | 참치는C | 2016.01.22 | 758 |
86593 | 담배값 때문에 빡치는 썰 | 참치는C | 2016.01.22 | 82 |
86592 | 디시와 인터넷덕분에 존나 유식해진 썰.ssul | 참치는C | 2016.01.22 | 85 |
86591 | 버스에서 한성주 닮은 여자 본 썰 | 참치는C | 2016.01.22 | 175 |
86590 | 여친이랑 싸우고 헤어질뻔한 썰 | 참치는C | 2016.01.22 | 104 |
86589 | 혹시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필독해라 .SSUL | 참치는C | 2016.01.22 | 176 |
86588 | [썰만화] 자각몽으로 폭풍섹스 하다가 그만두게된 썰만화.manhwa | 동네닭 | 2016.01.22 | 508 |
86587 | 새 책이 중고가 되는 과정 | 동네닭 | 2016.01.22 | 154 |
86586 | 외국인 알바떄문에 뻘쭘 | 동네닭 | 2016.01.22 | 136 |
86585 | 남자 크기 다시 한국꺼로... | 썰은재방 | 2016.01.22 | 250 |
86584 | 중딩 때 순진한 엄친딸 마음껏 만진 썰 | 썰은재방 | 2016.01.22 | 400 |
86583 | 편돌이 알바하다가 병신만난 썰 | 썰은재방 | 2016.01.22 | 91 |
86582 | 호주 탐방기 썰 | 썰은재방 | 2016.01.22 | 148 |
86581 | (공포) 그 여자 | 귀찬이형 | 2016.01.22 | 146 |
86580 | 뭔가 마음 한구석이 찡해지는 만화 | 귀찬이형 | 2016.01.22 | 122 |
86579 | 엘베에서 생긴 썰만화 | 귀찬이형 | 2016.01.22 | 1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