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꽃돌이 총각 만난 썰

참치는C 2022.11.29 09:04 조회 수 : 1036

나는 사내같은성격때문에
친구나 동생들도 남자들이 있어요

어제 모임에서 단체로 술을먹다가
어찌어찌하다보니
꽃돌이총각이랑만 둘이 남게된거예요

하얀피부.매력있는목소리.
키도커 손도크고 코도높고

아잉 몰라.
아줌마라서 다른거 상상할뻔했어.


술이 술술넘어가죠


난 잘취하지않는데.
어젠 안취해도 취한것같았어요

분위기도좋았어요

누난 피부가좋다느니.
누나한테서 좋은냄새가 난다더니.
왜 그렇게 일찍 시집간거냐고

여든 우린 그런 위험한
선악과같은 이야기를 하다가

술집에서.나왔지요


시간은 열한시

분명 난.멀쩡한것같은데.
어지러웠어요

아님

어지러운척을 한걸까..
이러면 안되는데...


집으로 돌아가야하는데..


난.계단같은데서 고개를 숙이고
잠깐 앉아있었죠


꽃돌인 나에게.

누나괜찮아요?
걸을수있어요??라고물었고.

나는.한박자 늦게 대답했을뿐인데.

꽃돌이는.

누나 안되겠어요.
우리집가서 쫌 쉬다가요 하고..


내 손을잡고 데리고가는데..



꿈이깼네.

아 아무리 다시 자려고해도
잠이안와.

아...

잠을 더잤어도

상세히 적는건


야매떼

꿈에도 컨티뉴가 있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6563 세이클럽 ㅈㄱ 후기 썰 먹자핫바 2023.01.22 1054
86562 피씨방 알바 썰 .ssul 참치는C 2023.01.21 844
86561 남들이 원하는 인생을 살 의무는 없다.ssul 참치는C 2023.01.21 742
86560 새벽에 좀 무서웠던 썰 참치는C 2023.01.21 762
86559 독서실에서 방해 받은.ssul 먹자핫바 2023.01.21 774
86558 해운대에서 1:2로 여자 먹은 썰 1 먹자핫바 2023.01.21 1562
86557 업소 다니면서 느낀 썰 먹자핫바 2023.01.21 1227
86556 얼마전 자살한 사람을 보았다...ssul 먹자핫바 2023.01.21 889
86555 자존심 덕에 160만원 날린썰....sibal 먹자핫바 2023.01.21 777
86554 21살 첫경험녀 썰 1탄 먹자핫바 2023.01.21 1682
86553 고등학교때 학원쌤이랑 ㅅㅅ한 썰 먹자핫바 2023.01.21 2587
86552 재종반 마지막날 반에서 키스한썰.ssul 참치는C 2023.01.21 818
86551 친구여친썰보고바로가입햇당 ㅎㅎ 참치는C 2023.01.21 799
86550 중학교 때부터 친했던 여자랑 MT 간 썰 참치는C 2023.01.21 1056
86549 대학교때 동기년 먹은 썰 참치는C 2023.01.21 1289
86548 아까 미용실에서 아줌마들 수다 들은 ssul 참치는C 2023.01.21 1311
86547 미용실 누나 ㄸ먹은 썰 ㅇㅓㅂㅓㅂㅓ 2023.01.21 1984
86546 지하철에서 평생웃을거 다웃은 썰 ㅇㅓㅂㅓㅂㅓ 2023.01.21 802
86545 42살 아줌마랑 ㅈㄱ만남했던 썰 ㅇㅓㅂㅓㅂㅓ 2023.01.21 2544
86544 고백 gunssulJ 2023.01.20 105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