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나같은놈도 산다

먹자핫바 2023.01.10 20:00 조회 수 : 210

1번 사별하고 2번 결혼하고 4번 혹은 그이상 동거하고 지금도 누군가와 동거중인 엄마

내가 아는 동생만 6명이다.

우리집 다둥이가족.

물론 나랑 아빠가 같은 동생은 1명 뿐이고 나머지는 다 다른은 아빠들의 자식임.

오늘 그 잘나신 엄마께서 50만원만 보내달라고 전화왔다.

아무리 그래도 우째 수중에 50만원이 없는지 모르겠다,

참 한심하기도 하고 뿔쌍하기도하다.

장가가기가 싫다

울엄마같은 여자 만날까봐 무섭다 진짜.

쪽팔리고 더러운거 많이 봤지만 엄마라고 다 참아왔는데 이제 한계인듯싶다.

엄마라는 인간이 힘든일은 싫고 돈은 쓰고싶고 참 부끄러운짓,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많이했다.

돈없는게 제일 부끄러운거지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그 어이없는 떳떳함에 할 말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다.

그래도 다큰 자식이라고 돈 필요 할때면 꼬박꼬박전화온다.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100만원 보냈다.

암튼.

오늘 거지같은 전화오고.......................

동생하고 나하고 둘다 전화번호 바꿧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868 시)그대를보며 (순이님의 호출을보고.) 참치는C 2024.05.21 3
97867 케이크 먹는 만화 new 뿌잉(˚∀˚) 2024.06.10 4
97866 [썰] 펌]군생활하면서 매년 설날마다 엿같았던 SSUL new 동치미. 2024.06.10 4
97865 숨바꼭질하다 슬펐던 썰 new 뿌잉(˚∀˚) 2024.06.10 5
97864 군복무중 썰 풀어본다 .ssul new 동치미. 2024.06.10 5
97863 군생활하면서 매년 설날마다 엿같았던 SSUL 썰은재방 2024.01.28 6
97862 중국놀러가서폭죽터뜨렸다가공안온 .ssul gunssulJ 2024.05.06 6
97861 썳마 너무하다... 먹자핫바 2024.06.06 6
97860 만화의 현실 new 뿌잉(˚∀˚) 2024.06.10 6
97859 나 이등병 1호봉때, 개같이 쳐맞은 ssul. gunssulJ 2024.05.04 7
97858 편의점 알바하다 싸운 썰 참치는C 2024.05.10 7
97857 공군 훈련소 괴담 3탄 : 목없는 판쵸이 부대 참치는C 2024.05.11 7
97856 운전병하면서 소름돋았던 썰만화 new 귀찬이형 2024.06.10 7
97855 소설 - 배트맨 되기 Being Batman 먹자핫바 2024.04.11 8
97854 일하다가 욕먹었다 . ssul 먹자핫바 2024.04.15 8
97853 [덕브금 주의, 항마력 만렙주의] 대학교때 덕후동아리 가입할뻔한 썰. ㅇㅓㅂㅓㅂㅓ 2024.05.13 8
97852 썰베 형님들은 착하다! 동치미. 2024.05.16 8
97851 예비군 1년차 동원훈련 갔다온 썰 new 동네닭 2024.06.10 8
97850 공영칠 살인면허 1 ㄱㅂㅁ 2017.08.09 9
97849 치킨 찬양 만화 뿌잉(˚∀˚) 2024.04.23 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