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고3 수능 시험보다 똥 싼 썰

먹자핫바 2023.02.10 16:48 조회 수 : 921

때는 바야흐로 5년전 이였습니다.

11월 쯤 수능 당일이었는데 가족들이 
막 과자,엿,미역국을 먹였음..
밥 다먹고 나갈라는데 아버지가 태워다주시겠단거여
근데 아빠가 이거 청심환인데 긴장을 풀어준대드라!!

하면서 먹였는데 실수로 작은한통을 다 부어버린거임ㅋㅋㅋㅋ
다행히 몇십알 정도는 뱉었는데 나머진 .. 놀라서 다 삼켜버림....

그래도
여차여차 해서 학교 도착했는데 후배들이 뭐 나눠주었는데 
초코파이,음료수,과일 등 이었는데 목이 좀 말라서 콜라 좀 마심

드디엉 수능 시작!

그런데 갑자기 배에서 꾸르륵호로로롤롤 소리가 났음..

아픔: 20%

2번째 시간

배가 더 아파져오는데 그때 마침 달님이 썩은동아줄을 내린거 처럼 방구가 스멀스멀 올라옴 
할수없이 방구가 부웅~! 하고 쌌는데 다행히 애들이 나인지 몰랐던거 같았음 
그냥 아씨-- 누구냐 이정도?

쉬는 시간때 아무도 없는 곳 가서 방구로 비트박스 함.

3번째시간

그래도 방구좀 꼈던터라 초반엔 괜찮았음.

그런데 문제는 후반..

청심환때문에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항문이 서서히 신장개업 하기 시작함.. 

쉬는시간엔 방구도 안나오고 속도 좀 거시기했음

4번째 시간

결국엔 10분쯤 똥물이 조금씩.. 조오금씩.. 컨져링보다, 숨바꼭질 보다 1등급 한우보다,엿 보다 심장이 쫄깃쫄깃 해졌음

후반에 결국 똥터트렸다.. 

이땐 게비스콘 형님이 허우적 거리다가 죽은게 분명..

결국 예비교복으로 갈아입고 똥은 나하고 내옆이 치웠다.

걸레로 닦다가 손에 물똥묻은것도 기억나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7696 여름이 시작되던 날 뿌잉(˚∀˚) 2018.11.10 49
87695 꿈에서 떡칠 기회 스스로 버린 썰 참치는C 2018.11.17 49
87694 크리스마스때 교회에서 욕해본 썰 동치미. 2018.11.20 49
87693 고딩때 깡패새끼들이랑 사회봉사 한 썰.txt gunssulJ 2018.11.25 49
87692 할아버지가 수술 받는 썰만화 뿌잉(˚∀˚) 2018.11.29 49
87691 영웅에 관하여 뿌잉(˚∀˚) 2018.12.08 49
87690 남자와 여자의 카페 썰 뿌잉(˚∀˚) 2018.12.18 49
87689 펌) 군대 학벌 (한양대) 땜에 생긴 썰 1 동치미. 2018.12.19 49
87688 펌) 버스 종점 그녀와의 로맨스 #2 참치는C 2018.12.20 49
87687 섹/파/클/럽 쉽고 빠른 데이트 연결 시작 예약:010-4217-8812 뿌잉(˚∀˚) 2018.12.25 49
87686 펌] 나도 귀신보는 친구가 있뚜와1 참치는C 2018.12.27 49
87685 약스압) 사기 맞아본적 있냐? 사기 맞은 SSUL 썰은재방 2019.01.04 49
87684 아버지의 핸드폰 뽁뽁이털 2019.01.15 49
87683 [썰만화] 할머니 요강에 똥싸고 튄 썰만화.manhwa 동네닭 2019.01.18 49
87682 개신교 사립고등학교 나온 썰 . SSUL 먹자핫바 2019.01.20 49
87681 나 초딩때 중딩이 나등쳐먹은sull 먹자핫바 2019.01.31 49
87680 OT때 양복입고간 썰.ssul ㅇㅓㅂㅓㅂㅓ 2021.02.11 49
87679 썰만화 아닌 일본만화,위기의 관우운장 뿌잉(˚∀˚) 2019.02.05 49
87678 길거리에서 싸움 목격한 썰 gunssulJ 2019.02.05 49
87677 트렌스잰ㄷ랑 싸운 썰 먹자핫바 2019.02.08 4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