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깨서 잠도 안오고 내 군대 후임 썰이나 풀어봄.
내가 군대있을 때 약간 고문관 삘나는 후임새끼가 들어왔었다.
그 새끼 딱 어리버리 까는거 보니까 이새끼 일하나 터트릴꺼 같다는 느낌이 들었음.
그 새끼 들어오고 한 2달간 아무일없길래 오 새끼 잘적응하나보네 하고 있었다.
근데 그 새끼가 어느날 유서쓰고 자살했다.
시댕 유서내용이랑 대충 얘기 들어보니까 한 병장새끼가 그 새끼 여친보고 이뻐서
걔 여친친구 소개 시켜달라고 개 갈궜단다.
근데 그 새끼가 어리버리까면서 제대로 소개 못해주고 있다가 여친 전화번호를 병장한테 넘겼단다.
-이부분이 제일 그새끼 병신같은부분임
그 병장새끼가 전역을 얼마 앞두고 그 후임 여친을 만났단다.
병장새끼가 그 병신 후임 여친을 어떻게 했겠냐? 안봐도 뻔하지?
존나 사바사바해가지고 병신 후임 여친을 지 여친으로 만들어버린거다.
병장새끼는 전역하고 나서 병신후임새끼한테 병신후임여친이랑 키스한 사진을 찍어서 편지랑 같이 보냈단다.
그 후임은 그래서 자살한거고 시발...
아오 자다가 깨서 이 얘기가 왜 생각나는거지..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8804 | 요즘에..2 | 天丁恥國 | 2017.12.04 | 46 |
88803 | 어쩌다 번호따여 썸탄 썰 1 | ▶하트뽕◀ | 2017.12.05 | 46 |
88802 | 노량진에서 공부한 썰만화 11~12 | 뿌잉(˚∀˚) | 2017.12.11 | 46 |
88801 | 공군 훈련소 괴담 3탄 : 목없는 판쵸이 부대 | 썰은재방 | 2017.12.25 | 46 |
88800 | 창밖에서 좆같은 소리들린 썰 | 먹자핫바 | 2018.01.05 | 46 |
88799 | 고등학교때 처음사귄 첫사랑을 아직도 못 잊겠다.ssul | 먹자핫바 | 2018.01.07 | 46 |
88798 | 너거들 길거리서 119 보이면 제발좀 비켜주라. 외국서 겪은 SSUL | ㅇㅓㅂㅓㅂㅓ | 2018.01.11 | 46 |
88797 | 오빠력이 부족해 7 | 뽁뽁이털 | 2018.01.13 | 46 |
88796 | 가슴으로 느끼는 소리 (9) -백일장 | ㅇㅓㅂㅓㅂㅓ | 2018.01.15 | 46 |
88795 | 살면서 스쳐지나간 여자와의 썰 | 뿌잉(˚∀˚) | 2018.01.16 | 46 |
88794 | 야누에게 일어난 썰 | 天丁恥國 | 2018.01.29 | 46 |
88793 | 열등감 소녀.manhwa | ▶하트뽕◀ | 2018.02.07 | 46 |
88792 | 랜덤 패러디 만화 | ▶하트뽕◀ | 2021.02.28 | 46 |
88791 | 일본 유학하면서 만난 여자친구 썰 2 | 참치는C | 2018.02.23 | 46 |
88790 | 토치기린치살인사건 | gunssulJ | 2018.02.25 | 46 |
88789 | 지하철 무개념녀 뒤통수친 썰만화 | 뿌잉(˚∀˚) | 2018.02.28 | 46 |
88788 | 오늘 지하철에서 취객 만난 썰 | 동치미. | 2018.03.01 | 46 |
88787 | 친구땜에 여자 못 먹은썰 | 동치미. | 2018.03.06 | 46 |
88786 | ㅅㅂ 오늘존나게쪽팔린.ssul | gunssulJ | 2018.03.06 | 46 |
88785 | 오덕에 존나 충격받은 썰 | 뿌잉(˚∀˚) | 2018.03.10 | 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