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많이 늦었죠?
그동안 일이 참 많았네요.
이 작품은 일종의 일기였고, 제가 꼭 마무리 하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완결된 이야기가 아닌, 제 일상과 현실에 뿌리를 두고 써가던 작품이기에..
이런 불상사가 터질 일을 예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변명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동안 많이 다쳤습니다. 가연이와는 헤어졌고, 저는 다쳤습니다.
자취방도 오늘을 마지막으로 떠나갑니다.
이 글은.. 이 작품 연재를 그만두겠다는 글일 아닙니다.
이 이야기의 완결은 이제 결정되었기에 더 완성도 있는 글이 되리라고 저는 생각하고 싶습니다.
물론 이야기를 재구성할때마다 제 가슴을 시추해야해서 매우 아프지만, 꼭 마무리하겠습니다.
가능하면 오늘 저녁 7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달달하고 무겁지 않은 무드는 계속 유지하려 하겠지만
글에는 어김없이 글쓴이의 감정상태가 나타나기에.. 어떤 분위기가 나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독자분들이 체대 누나 만난썰을 잊었겠지만.. 한분의 독자님이라도 아직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9073 | 어렸을때 할머니가 정색한 썰 | 동달목 | 2018.04.19 | 45 |
89072 | 내친구 수능때 설잠 입고간썰.ssul | 참치는C | 2018.04.26 | 45 |
89071 | 나의 첫사랑 썰만화 | 동네닭 | 2018.05.01 | 45 |
89070 | 여자 후배한테 치즈케익 뺏긴 썰만화 | ㄱㅂㅁ | 2018.05.05 | 45 |
89069 | 나 매일 영화 혼자보는데 팝콘파는 년이 말 건 썰 | 뿌잉(˚∀˚) | 2018.05.11 | 45 |
89068 | 군대에서 38구경 리벌버 권총 주워 신고하고 포상휴가 받은 SSUL | 썰은재방 | 2018.05.11 | 45 |
89067 | 전 여친땜에 빡쳐서 응급실간 썰 | 동치미. | 2018.05.18 | 45 |
89066 | 오빠력이 부족해..!! 2 | 뿌잉(˚∀˚) | 2018.05.19 | 45 |
89065 | [썰만화] 고딩시절 왕따랑 친하게 지낸 썰만화 2 | 뽁뽁이털 | 2018.05.30 | 45 |
89064 | 시X 주식하다 돈 40 날린.ssul | 동치미. | 2018.06.04 | 45 |
89063 | 평범한 대학생의 하루 | 뿌잉(˚∀˚) | 2018.06.06 | 45 |
89062 | 스압, 스릴) 택시 돈 안내고 튄 ssul.. | 참치는C | 2018.06.06 | 45 |
89061 | 2017년 흔한 회사원의 하루 | 뿌잉(˚∀˚) | 2018.06.07 | 45 |
89060 | [썰] 군복무중에 못생겨서 허벌나게 치욕받은 내 인생 썰.ssul | 동치미. | 2018.06.12 | 45 |
89059 | 카페에 휴지없던썰.ssul | 먹자핫바 | 2018.06.15 | 45 |
89058 | 내 친구 OT갔다와서 아싸 된 썰 | ★★IEYou★ | 2018.06.16 | 45 |
89057 | 지하철에서 항문새는 할아버지 만난 썰 | 뿌잉(˚∀˚) | 2018.06.19 | 45 |
89056 | 딸친거 엄마한테 자백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8.06.22 | 45 |
89055 | 또라이 친구 썰 만화 | 썰보는눈 | 2018.06.29 | 45 |
89054 | 펌) 카드 거절 음식점 신고한 썰 | 썰은재방 | 2018.07.10 | 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