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동생 친구랑 낮술하다가 ㅅㅅ한 썰

gunssulJ 2015.12.16 12:55 조회 수 : 465

날이 더워서 피씨방가서 잉여잉여나 해야겟다 싶은 찰나에 카톡을 보니까

친한 동생의 친구(둘다 여자)한테 전화가 오더니 냉면먹자고 하더군요.

여름엔 냉면이 주식인지라 콜! 하고 달려가서 냉면먹고 커피마시고 뭐하다가

얘기가 어쩌다보니 낮술로 흘러서 부모도 못알아본다는 낮술을 하러 갔슴돠.

낮술이나 그냥 가볍게 마셔야지 하면서 동태탕에 소주를 마시기 시작했는데

낮술이 굉장히 달고 맛나더군요 ㅠㅠ

한잔 두잔 늘어가는 술잔과 비워지는 병들, 그리고 혈액속의 알콜이 만땅되어 꽐라과 되어가는 두사람...

이대로는 집도 못보낼것 같아서 쉬었다 가야겠다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둘다 꽐라인상태로 카페 들어가기도 그렇고

2.2%의 흑심도 없었다고는 못하겠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ㅁㅌ 대실해서 애 내려놓고 

저는 근처 카페나 가있으려고 했는데

침대에 눕히는 순간 아기들의 등센서마냥 눈이 번쩍 뜨여서 얘기하다가 그냥 같이 누워있기로 함.

그러다가 저는 잠깐 잠들었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깨보니까 

제 하의가 벗겨져있고 그친구는 제 물건을 입에 물고 있더라구요?

겁나 당황해서 으어어어~!!! 하면서 몸서리치다가 벽에 머리박고 그친구는 웃고 ㅠㅠ

이게 뭔짓이냐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남자가 깡도 없냐는 말에 삘받아서 그뒤로는 다들 아실테니 생략...

원래 술마시면 잘 안서는 편인데 그날따라 몸안의 힘이 다 그곳으로 가더라구요.

역시 피임에는 칼같은지라 ㅋㄷ도 끼고 해서 임신걱정은 안해도 좋고...

막상 ㅍㅍㅅㅅ를 한뒤에 좀 어색했는데 기왕 한거 저녁먹고 커피마시고 집에 바래다 주고 왔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16 클라우드에 있는 야동 들킨 썰 참치는C 2016.06.25 54
11115 일베펌/ 여친이랑 헤어졌다. SSUL 2편 참치는C 2016.06.22 54
11114 19살 고3되기 직전에 자살하려고 했는데... 동치미. 2016.06.18 54
11113 비오는날 우산속으로 들어온 그녀 썰 뿌잉(˚∀˚) 2016.06.16 54
11112 오빠력이 부족해 6 뿌잉(˚∀˚) 2016.06.14 54
11111 다들 알바썰 풀길래 배달썰.ssul 썰은재방 2016.06.05 54
11110 레바툰보다가 생각난 군생활 마감 할뻔 했던 썰.txt 먹자핫바 2016.05.28 54
11109 아가미 ★★IEYou★ 2016.05.27 54
11108 썸은 자전거를 타고... 뿌잉(˚∀˚) 2016.05.27 54
11107 사이비한테 걸릴뻔한 .SSUL 먹자핫바 2016.05.24 54
11106 쾌변요구르트 먹지마라 두번먹지마라.ssul 참치는C 2016.04.23 54
11105 예전 용팔이한테 당한 썰 동치미. 2016.04.18 54
11104 나의 8가지 왕따 경험담 썰만화 귀찬이형 2016.04.15 54
11103 지하철에서 운명처럼 만난 썰 참치는C 2016.04.15 54
11102 지하철 김치아줌마에게 복수한 썰 (중) 뿌잉(˚∀˚) 2016.04.15 54
11101 ★★★★대한민국 명품 Ace 언니들 대기중 ★★★★ 뿌잉(˚∀˚) 2016.04.07 54
11100 납치 당할뻔한 .ssul ㅇㅓㅂㅓㅂㅓ 2016.04.05 54
11099 통금시간 ▶하트뽕◀ 2016.04.05 54
11098 어벤져스의 일상 뿌잉(˚∀˚) 2016.04.03 54
11097 아들! 공부는 잘하고 있는거지? 먹자핫바 2016.03.29 5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