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21살 짜리 2명 랜챗으로 만난 썰

먹자핫바 2023.05.08 16:57 조회 수 : 1273

딱 3년전에 실화로 있었던 얘기
 
지금처럼 더웠던 2011년 여름 그냥 랜챗으로 알고지내던 애였는데 

나이틑 텄으니깐 (그당시 내나이 28살)
 
고민털어주고, 얘기 받아주는 그냥 그런 애였는데(얼굴도 안봄)

하루는 친구랑 둘이 대천에 놀러간다고 하길래, 어떻게 갈거냐고 물었더니 

버스타고 간다고해서 차라리 그럴거면 오빠나 만나러 오라고 했는데

정말로 나한테 있는곳으로 친구데리고 옴(기차타고 4시간걸렸다나...)
 
나혼자 나가기 뻘쭘해서 차있는(테라칸) 동생데리고 역앞으로 나갔는데

키는 150에 뭐가 이리 말랐는지 와꾸는 평타여서 봐줄만했고. 

같이 데리고 온 친구도 150정도인데 살은좀 붙어있더라 
(둘다 데리고 다니기 괜찮음)
 
처음본 얼굴이라 처음엔 어색했는데 내가 챗처럼 편히 놀자고 하니깐 

본성이드러나더군...

갑자기 팔짱을끼고 돌아다니는데 지역사회라 

내얼굴 팔릴텐데 빼지도 못하고 거의 끌려다니는 수준ㅡㅡ;
 
저녁먹고 2차로 룸소주ㅂ에서 아 모르겠다 하고 소주를 먹였는데
 
갑자기 나한테와서 팔짱끼더니 내입술을 먼저 훔치더라...

나도 취해서 아시팔 몰라 하고 막키스를 하고... 

이때부터 룸소주ㅂ이 아니라 룸이었지...
 
정말 여기까지는 그린라이트였는데...
 
ㅁㅌ 방2개잡고 각각 커플끼리 들어갈려고 하는데 

그 친구 ㅆ년이 내가 데리고온 동생 맘에 안들었는지 남자끼리 자라고 ...
 
니기미... 차라리 나혼자 나갈걸...
 
3년이 지났지만 그때 못해본게 아직까지 후회되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8877 어릴 때 친구네 누나 안마하는 썰만화 1 뿌잉(˚∀˚) 2023.06.09 1532
88876 개처럼 살던 내 인생 썰만화 뿌잉(˚∀˚) 2023.06.09 1015
88875 백수의 하루 뿌잉(˚∀˚) 2023.06.09 844
88874 [썰만화] 오유녀 항문외과 썰만화.manhwa 뿌잉(˚∀˚) 2023.06.09 1859
88873 혼자 노래방 갔는데 부르지도 않은 도우미 만난 썰 ㅇㅓㅂㅓㅂㅓ 2023.06.08 1643
88872 아는형이 걸그룹이랑 ㄸ친 썰 ㅇㅓㅂㅓㅂㅓ 2023.06.08 2130
88871 오늘 자라나는 새나라의 김치녀 체험 썰 먹자핫바 2023.06.08 1314
88870 유흥녀 만나본 썰 #2 먹자핫바 2023.06.08 1590
88869 건마 후기 썰 먹자핫바 2023.06.08 1653
88868 21살 미혼모 따먹은 썰 먹자핫바 2023.06.08 1787
88867 PC방 망해서 알바생인 내가 컴퓨터 판 썰 먹자핫바 2023.06.08 886
88866 스카이프로 헤커한태 협박 받은썰 먹자핫바 2023.06.08 866
88865 짧고 굵은 커피숍 알바 썰 먹자핫바 2023.06.08 904
88864 고딩때 여친과 야외 ㅅㅅ한 경험 썰 먹자핫바 2023.06.08 2172
88863 백마랑썸타봤거나연애경험있는게이야도움좀 gunssulJ 2023.06.08 922
88862 나에게 진정한 쎇쓰를 알려준 담배녀 1.ssul gunssulJ 2023.06.08 1279
88861 고시원녀랑 한 썰 gunssulJ 2023.06.08 1551
88860 펌] 나도 귀신보는 친구가 있뚜와 4 gunssulJ 2023.06.08 713
88859 점 보러 간 썰만화 뽁뽁이털 2023.06.08 815
88858 시외버스에서 여자애와 침 교환한.ssulmanhwa 뽁뽁이털 2023.06.08 133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