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지하철에서 꿀벅지 변녀 만난 썰

먹자핫바 2023.05.25 16:52 조회 수 : 1852

지하철에서 피곤에 쩔어서 졸고있었음.
 
진짜 하염없이 입벌리고 졸고 있었는데, 갑자기 허벅지 근처에서 온기가 느껴지는거임.
 
슬쩍 옆을 보니 종니 얼굴도 괜춘하고 허벅지가 단련되어서 모양도 개좋고 다리도 긴 

어떻게 보면 좀 덩치도 큰 그런 꿀벅여자가 옆에 앉아 있는 거임.
 
그런데 이 여자 허벅지가 흘러 넘칠 정도의 클라스라 내 허벅지에 종니 다아댐;;
 
사실 나도 운동 꽤 하는 편이라 허벅지가 나름 말벅지 클라스인데 이렇게 비벼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러고 얌전히 닿은 상태로 있는데...
 
 
 여자가 허벅지를 상하로 움직인다고 해야하나? 더 밀착시킨다 해야하나? 그렇게 하는 거임.

갑자기 허벅지에 가해지는 온기가 포트리스 더블배되면서 존슨이 존나 강건해졌음.
 
 
내색 안하려고 하는데 더더욱 허벅지를 밀착시키길래 나도 에라 모르겠다 하고 내 허벅지 좀 더 가까이 댐
 
그러니 여자가 더 밀착해주네?
 
좋아라 하면서 서로 존나게 비벼대다가 전화번호라도 이 여자한테 줘볼까 하는데 갑자기 이 여자가 허벅지를 탁 떼더니,
 
"전 그런 헤픈 여자 아니에요! 처음 보는 외간남자랑 허벅지나 종니 비벼대고 대줄 것 같이 보이는 여자가 아니라고요!"라는 표정으로 나를 보더니
 
교대역에서 걍 내려버림.
 

벙찐 표정으로 있다가 나도 내 갈길 갔음.

이거 혹시 그린라이트였는데 전화번호 줄 타이밍 놓친건가요? 형들?

나름 열심히 부비부비했는뎅...
 
 
여튼 
오늘도 발기찬 하루였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489 고3때 있었던 썰 먹자핫바 2016.07.30 45
89488 지하철 김치아줌마에게 복수한 썰 (상) 天丁恥國 2016.07.31 45
89487 서로 못산다고 속이고 소개팅한 썰 2 먹자핫바 2016.08.01 45
89486 말 한마디에 여친이랑 헤어진 썰 .ssul 먹자핫바 2016.08.01 45
89485 평범한 이등병 시절 ssul 미필 새끼들은 필독! 참치는C 2016.08.02 45
89484 고딩때 여자애 패서 벌받은 썰 먹자핫바 2016.08.06 45
89483 [노잼 주의] 잘못된 사랑에 관한 썰(고딩때 연상에게 차인 썰) 참치는C 2016.08.09 45
89482 카트 알바하다 빡친 썰 뿌잉(˚∀˚) 2016.08.23 45
89481 우리 할아버지 병원에 입원하셨을때.ssul 먹자핫바 2016.08.23 45
89480 1일 1똥의 중요성을 깨달은 썰 참치는C 2016.08.24 45
89479 나 군시절 말년에 연대장 손모가지 꺾어 버린 썰 썰은재방 2016.08.25 45
89478 짧은 만화에 모든게 담겨져 있는 만화 뿌잉(˚∀˚) 2016.09.03 45
89477 감동주의 썰만화 뿌잉(˚∀˚) 2016.09.08 45
89476 가혹한 김치녀의 아버지 뿌잉(˚∀˚) 2016.09.23 45
89475 어플로 만났던 썰 풀어요 썰은재방 2016.09.26 45
89474 여자친구랑 이별하는 썰 ㄱㅂㅁ 2016.09.26 45
89473 그녀와의 동거 썰 1 썰은재방 2016.09.27 45
89472 학원선생하는 여친한테 문자보낸 썰 참치는C 2016.09.28 45
89471 일본에서 똥 3시간 넘게 참은 .SSUL 참치는C 2016.10.05 45
89470 한솥도시락 알바 번호따려는 여자 썰 썰은재방 2016.10.11 4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