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4(Thursday)
성공으로 이끄는 오늘의 유머
짧은 문자
하루 종일 전화는 물론 문자 한통 오지 않는 영순의 핸드폰에
문자가 왔다.
반가운 마음에 문자를 확인한 영순.
문자: 지금 어디?
영순: 누구세요?^^
떨리는 마음으로 답장을 보냈다.
잠시 후 온 문자엔 이렇게 적혔있었다.
문자: 택배다. ㅋㅋ
지혜로운 신하
옛날에 한 왕이 있었다.
이 왕은 항상 화려한 금관을 쓰고 거울 앞에서
자기 모습을 바로보는 것을 좋아 했다.
그러나 날마다 거두어 드리는 세금 때문에
백성들은 굶주릴 수 밖에 없었다.
이 때 한 지혜로운 신하가 왕의 침실에 거울을 뜯어내고
백성들을 바라볼 수 있는 창문을 닫아 놓았다.
매일 아침 잠에서 깨어난 왕은
화려한 옷을 입고 금관을 쓰고 거울 앞에서 서면,
창문 밖에 굶주림에 지친 여인들과
고통에 떠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허리가 굽은 노인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이 참담한 모습을 본 왕은
자신이 무능하게 이 나라를 다스렸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 후 왕은 화려한 옷을 소박한 옷으로 가라입고
백성을 새롭게 다스렸다.
오늘의 문자
으싸(^^)으싸(^^)
아자~*아자~*
늘힘내고좋은하루
보내세요!!(^^)
(^^)(__)(--)(^^)
힘은 샘물처럼 안에서 솟아난다. 힘을 얻으려면 자기 속에 샘을 파야한다.
바깥에서 힘을 구할 수록 사람은 점점 약해질 것이다. -에머슨-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855 | 마시멜로 토스트 | 데기라스 | 2015.03.24 | 2978 |
4854 | 나도같이먹자. | 헹헹ㅋ | 2015.03.30 | 2978 |
4853 | 파도에 휩쓸린 비키니녀 | 데기라스 | 2015.03.24 | 2979 |
4852 | 엄마 이거 사줘 | 수파마리오 | 2024.03.11 | 2979 |
4851 | 이거알면 씹노답 유게이 | 수파마리오 | 2015.03.26 | 2980 |
4850 | 요즘 개 집 수준 | 헹헹ㅋ | 2023.08.12 | 2980 |
4849 | 당신의1분 35초를 빼앗아 갑니다. | 수파마리오 | 2022.11.21 | 2981 |
4848 | 중급닌자 시험을... 시작한다!!.jpg | 데기라스 | 2015.03.19 | 2982 |
4847 | 고양이를 키운지 2년.. | 봉귀주 | 2023.11.07 | 2982 |
4846 | 해적 테마 침실.jpg | 데기라스 | 2015.06.18 | 2983 |
4845 | 루리웹 대첩 분쇄기 甲.jpg | 봉귀주 | 2015.03.31 | 2984 |
4844 | 만족스러운 방문 후기.jpg | 수파마리오 | 2022.12.31 | 2984 |
4843 | 스윙스. IS 처형패러디.. | 데기라스 | 2023.03.14 | 2984 |
4842 | 한국과자가 일본과자 표절 그리고 그것을 인정하는 한국인 | 데기라스 | 2023.01.28 | 2985 |
4841 | 사자개 | 트야님 | 2023.02.04 | 2985 |
4840 | 호떡 빡침 만화 | 데기라스 | 2023.04.18 | 2985 |
4839 | 흔한 게임 개발동기 | 봉귀주 | 2015.01.24 | 2986 |
4838 | 윤식당 폐업 소식을 들은 손님들 반응 | 수파마리오 | 2023.03.10 | 2986 |
4837 | 이쯤되면 일본한테 전쟁하자고 선전포고하는 중국 | 수파마리오 | 2023.05.26 | 2986 |
4836 | 흑형의 대중목욕탕 방문기 | 봉귀주 | 2015.06.15 | 29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