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있을때 썰이에요
전 상병 때 부터 ㄸ치기 시작한거 같네요
그 전까진 감히 엄두도 못냈었구요
주로 잘때 침낭에 양말 한짝 으로 ㄱㅊ에 끼워서 딸치고
다음날 세탁기에 세탁물 과 같이 처리 했네요
주로 상상ㄸ 을 첬죠
그런데 어느날 후임이 가져온 맥심 잡지 를 가지고 화장실로 가서 ㄸ치고 싶더군요
미리 점호 때 생각을 해놓고 다들 잠들기를 기다리며 대충 누워서 시간을 보내고
맥심을 들고 화장실로 향했지요...
근데 건너편 쪽에 간부 화장실 이 있었는데
여자 간부도 있었기에
여자 화장실도 있었죠... 순간 저도 모르게 머리가 헷가닥 돌아버려서
발이 저절로 그쪽으로 향하더군요...
그곳에만 들어가면 맥심 따윈 필요 없을것 같았어요
그냥 그곳에서 ㄸ치면 상상만 해도 희열이 느껴지더군요
결국 입성을 했는데...글쎄 변기가 비데 가 설치 되있더군요...
변기를 쓰다듬으며 ㄸ을 치고 있는데... 아뿔싸..
들어간지 얼마 되지도 않아
누가 문을 두드리더군요...
전 그만 바짝 쫄아서 ...... 근데 문을 안열수도 없고...
문을 열고보니 당직 사관 이었습니다....
그날 당직사관이 좀 빡센 .....
혹시 누가 화장실에서 담배 피는놈 없는지 잘 돌아다니는 간부 였는데
제가 거길 들어가는걸 보고 뒤쫒아 온거였죠...
그대로 귀를 잡히고 바로 끌려갔습니다
변태 취급 당하면서요
그 수치심은 이루 말할수 없었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등꼴이 오싹합니다...
결국 깔끔하게 영창 4박 5일 갔다 왔네요
근데 더 웃긴건 .....제가 처음이 아니란 사실.....
걸리고 난 다음날 들은 얘긴데 누가 ㄸ친 흔적을 남겨놔서
여자 간부가 벼르고 벼르던 참이었나 봐요
그걸 제가 다 뒤집어 써버린거죠...
아마 ...저말고도 다른 새기들도 많이 애용했을것 같은데
제가 운이 없었던거죠....
암튼 씁쓸한 기억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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