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그렇게 한동안 그 후배 기집애는 내 손등을 입술과 혀로 농락하고 있었고
나는 정신을 빼앗긴 채 잔뜩 흥분해서는 그 어떤 말도 못하고 넋놓고 있었지
아마 그때 이미 쿠퍼액은 나왔을 듯 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내 손등을 유린하던 고 기집애가 나한테 그러더라고
그냥 입술에 하면 안되냐고
내가 대답을 못하고 어버버...하니까 (아까까지만해도 안된다고 해놓고 ㅋㅋㅋㅋㅋ 혀놀림을 당한 후엔 어버버 ㅋㅋㅋㅋㅋㅋㅋ)
내 옆자리로 옮겨앉더군
그리고는 내 손을 잡고 나를 바라보더니
스...윽... 입술이 내 입술로 천천히 다가오더군
감질나게 천천히 다가오던 입술이 내 입술에 살짝 닿더니
이내 내 입술 안으로 혀가 들어왔어



아마 나같은 첫키스 경험을 가진 사람도 없을거야
이 일 이후 에 수많은 키스를 해봤지만
그때 그 기집애가 나에게 퍼부었던 나에게 선사해준 나에게 가르쳐준 그 키스를 뛰어넘는 키스는 없었고
아마 앞으로도 없을거라고 확신해
그만큼 현란 그 자체였어
정말 나는 내가 가진 모든 키스 기술을 그날 그 기집애한테서 배웠다니깐?


나야 처음이니까 어떻게 혀를 써야하는지 알게 뭐야
그냥 어버버~~ 하고 있었는데
그 기집애의 혀는 정말 와....끝내주더라고
내 혀를 농락하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내 잇몸과
내 혀 아래쪽을 유린하면서 타액을 교차시키는데
와 정말 아랫도리는 터질 것 같았고
미치겠더라고
어느새 우리 둘은 서로를 껴앉고 키스를 하는 상황이었는데
나도 학습능력이 뒤떨어지는 편은 아니라서 이내 그 애의 혀와 섞여서
그 애의 혀가 내게 보여준 놀림을 나도 흉내내기 시작했고
우리 둘은 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키스를 했어
기억나는 게 뭐냐면
나보고 입을 다물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더라?
그래서 입술을 닫고 가만히 있었더니
아 글쎄 그 기집애가 
오로지 혀로만 내 입술을 햝아내는거야
진짜 그 간질간질함과 흥분됨과 야함과 에로에로함은 말로 표현이 안된다 정말
나도 모르게 입술이 벌어지게 되더라니깐?
그렇게 벌어진 내 입술 사이로 도 그 기집애의 혀는 제 집 드나들 듯 들어오는데 진짜 쌀 거 같더라
키스로만 쌀 것 같은 기분은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어

당연히 나도 걔한테 입 다물어보라고 하곤 똑같이 해줬지
고 기집애가 그때 내던 거친 호흡소리...하.....
우린 정말 서로의 혀로 서로를 따먹고 있었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025 남고는 잃어버린 남녀공학 이야기, 그 세번째 .ssul ㅇㅓㅂㅓㅂㅓ 2023.06.15 667
89024 화장실에 휴지가없어서ㅡㅡ ㅇㅓㅂㅓㅂㅓ 2023.06.15 767
89023 옛날 여자친구 젖꼭지보고 충격받은 썰 ★★IEYou★ 2023.06.15 1605
89022 돌아온순이 5화 ★★IEYou★ 2023.06.15 697
89021 어릴때 친구네 누나 안마하는 썰 1 ★★IEYou★ 2023.06.15 1154
89020 치과가서 꿀빤 썰 .ssul 썰은재방 2023.06.15 851
89019 유부녀랑 육교밑에서 ㅅㅅ한 썰 썰은재방 2023.06.15 1734
89018 이제 대학들어간 빠른년생 동생 덮친 썰 썰은재방 2023.06.15 1028
89017 물리 레포트로 과 후배 사먹은 썰 뿌잉(˚∀˚) 2023.06.15 1445
89016 되돌아보게되는 만화 뿌잉(˚∀˚) 2023.06.15 634
89015 고등학교때 고백받고 호구짓한 썰.ssul 동치미. 2023.06.14 941
89014 가슴으로 느끼는 소리 (5) -백일장 동치미. 2023.06.14 995
89013 골뱅이집 간 썰 동치미. 2023.06.14 1295
89012 주갤럼 여자 꼬시는 썰 .jpg 동치미. 2023.06.14 974
89011 클럽 죽순이랑 사귄 썰 1 썰보는눈 2023.06.14 1496
89010 고기집에서 혼자 밥먹는 썰 썰보는눈 2023.06.14 967
89009 감동주의 썰만화 썰보는눈 2023.06.14 975
89008 고양이 주운 썰 썰보는눈 2023.06.14 920
89007 여자 로린이한테 사랑 고백받은 썰 뽁뽁이털 2023.06.14 1251
89006 술취한 여자 등 두드려주는 만화 뽁뽁이털 2023.06.14 121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