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코모리는 재수시작하고 거의 최근까지 집밖엘 전혀 안나갔다 완벽해야된단 강박이 있어서 현역실패는 인생의 끝처럼 느껴져 입시 끝나자마자 아무것도 안했다 담배만 줄줄히 태우고..
최근에 공부를 시작해 밖에를 드디어 나갔는데 날이 따뜻해서 놀랐다 마지막으로 나갔을땐 패딩없으면 못나가는 겨울이었거든..
강박증이란게 누구나 가지고있다고 본다..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흐트러짐을 못참아 길가다 오천원차리 악세사리 노점상있으면 정리하고
손에 붙는건 다 정리..
그리고 한번 우울하다 느끼기 시작하면 나사 하나 풀린것처럼 붕괴되는 기분인데 이게 반복을 거치면서 내 스스로 흐트러졌다 느끼는건지... 행복하다 싶으면 강박적으로 우울해지려 한다
원인은.. 나보다 공부를 잘하는 윗형제 때문에 자라온 열등감 때문인지.. 그것때문에 성격이 변해 왕따시절을 보냈던 것때문인지는 모르겠다..
지금은 행복한 편인데 이게 언젠간 무너질거라는 강박을 안고 사니까 늘 불안하고 습관처럼 핸드폰 만지거나 다리를 떨고 손톱을 물어뜯게 되더라
써보니까 필력도없고 밑에 썰풀어봐 하길래 몇자 적어봤어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9102 | 이 늦은 밤에 책 배달이 왔다...SSUL | ㅇㅓㅂㅓㅂㅓ | 2023.06.18 | 757 |
89101 | 미스 미얀마가 한국인 등쳐먹고 사는 방법 !!!!!!!!!!!!!!! | ㅇㅓㅂㅓㅂㅓ | 2023.06.18 | 955 |
89100 | 담배 ROSE 썰.txt | ㅇㅓㅂㅓㅂㅓ | 2023.06.18 | 697 |
89099 | 오일마사지_힘들게 만남했던 썰 | ㅇㅓㅂㅓㅂㅓ | 2023.06.18 | 1135 |
89098 | 간강당한 여자애 썰들어줬더니만 범인이 나랑 아는사람이었던 썰 2 | ㅇㅓㅂㅓㅂㅓ | 2023.06.18 | 915 |
89097 | [극더티 주의] 오늘 운 존나 개 더럽게 없던 썰 .인증 | ㅇㅓㅂㅓㅂㅓ | 2023.06.18 | 668 |
89096 | 식당에서 있었던 썰 | 동네닭 | 2023.06.18 | 936 |
89095 | [썰만화] 술먹고 친구 놀래킨 썰만화.manhwa | 동네닭 | 2023.06.18 | 807 |
89094 | 원룸녀랑 썸탄 썰 만화 | 동네닭 | 2023.06.18 | 1063 |
89093 | EBS 강사 소개팅으로 만나서 한 썰 | 참치는C | 2023.06.18 | 1207 |
89092 | 친구의 애인과 술먹고 폭풍ㅅㅅ한 썰 | 참치는C | 2023.06.18 | 1614 |
89091 | 해킹 잘하는 친구한테 있었던 .ssul ㅋㅋㅋ | 참치는C | 2023.06.18 | 733 |
89090 | 애비 바람피는 .ssul | 참치는C | 2023.06.18 | 617 |
89089 | 전 여친이 현 색파 된 썰 | 참치는C | 2023.06.18 | 1184 |
89088 | 피시방에서 존댓말하는초딩본날.ssul | 참치는C | 2023.06.18 | 523 |
89087 | 찜질방의 순수 커플 썰 (음성지원) | 참치는C | 2023.06.18 | 836 |
89086 | 섹급한 응급실 썰만화 | 뿌잉(˚∀˚) | 2023.06.18 | 1682 |
89085 | 남녀가 친구가 될수없는 이유 7 (완) | 뿌잉(˚∀˚) | 2023.06.18 | 1699 |
89084 | 1살 연상 돌싱녀 만나본 썰 1 | 먹자핫바 | 2023.06.17 | 1354 |
89083 | 그녀와의 첫날 썰 | 먹자핫바 | 2023.06.17 | 12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