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XX년도 디씨를 한창 할때였음.

그때가 주말 야간 피돌이 하던 때였는데.
매장이 작아서 일이 크게 없었다. 그래서 밤에 존나 심심했음.


심심해서 A갤에  유동닉으로 활동 하다가 우연찮게 좆목질 챗방에 드가게 되었다.
 거기서 D라는 애랑 친해져서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깐 A갤 여신이었음.
D랑 친해지다보니까 A갤 여신들이랑 다 친해짐.
알고보니 A갤 여신들이 죄다 같은동네사는 친구들이더라고. 같은 여고를 나왔다고 했었음.


여기서 잠깐 D와 친구들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대부분 168정도 쭉빵 + 존예 + 서울 중위권 이상 학벌 + 디씨 3개 이상 갤 여신 
이런 무리였다. 디씨 갤도 존나 작은 갤말고 대형갤 몇개에서 여신이였음.
진짜 존예라서 한두다리만 건너면 남자연예인이랑 연락이 가능했었음.


여튼..

나는 D한테 작업을 걸거나 한게 전혀 없고 편하게 대했기 때문인지. D가 먼저 내번호를 따서 갔고.
전화랑 문자도 먼저 보내왔음.

그렇게 D랑 현실좆목질을 시작했다. 

마침 지역도. 바로 옆 동네라서 더빨리 친해지게 됨.
D는 20살 여대생이었고 나는 1살많은 휴학생이었다.


그렇게 D랑 급격히 친해지게되고. 어느순간 사귀게 되었다.


나는 남고 공대 아싸 테크를 타는 중이어서  여자랑 이야기도 잘 못하고 그랬는데 
D덕분에 존나 ㅆㅆㅆㅆㅆㅆㅅㅌㅊ 여자들이랑 같이 놀러다니고 술마시러 다니고 그랬다.
존나 행복했음.


그렇게 2년 반 사귀고. 내가 군대를 가게됨.
자대배치 받고 존나 치열한 경쟁을 뚫어서 이병 짬찌주제에 크리스마스 연휴를 껴서 신병휴가를 받아냄.
나는 존나 신나서 싸지방으로 달려감.
네이트온으로 쪽지보내놓으려고 드갔는데 D가 갑자기 할말이 있다네?


그때 씨발 하.. 설마? 했다 ㅋㅋㅋ 근데 역시나 ㅋㅋㅋㅋㅋ
나 좋아하는 오빠가 생겼어.. 이지랄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입대전부터 입대하면 헤어질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쿨하게 괜찮다고 답했다.
그리고 밖에 나가서 선임 담배 구걸해서. 그때 담배를 처음 시작하게 됨.


시간이 흘러서 크리스마스 연휴때 휴가를 나왔고.
싸이를 보니까 아직 사귀는건 아닌거 같아서 
이브날 밤 10시에 강남역 술집에 케잌사들고 드감.


그리고 전화해서 술이나 한잔하자고 구걸했는데 미안하다고 하더라. ㅎㅎㅎㅎ
씨발 ㅠㅠ 입대하고 첫 휴가 나와서 그것도 크리스마스 이브에. 
사람들 존나 바글바글한 강남역 술집에서 나혼자 테이블 하나 잡고..
케이크에 불켜서 혼자 술먹고 케이크 처먹었다.  나중에 친구가 와서 위로해 주긴 했지만 
존나 서글펐음.


여튼 시바 나는 그래도 미련의 끈을 놓치 못하고 연락을 계속함.
D도 연락을 계속 받아주고 편지도 주고 받음. 


전역하고 다시 사귀어보려고 맘을 먹고 전역까지 기다렸다..
마침내 전역하고 연락하니까 이주뒤에 호주로 워킹홀리데이 간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하..시바 그래서 그래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주고 사귀려는 맘을 접었다.


근데 ㅋㅋㅋㅋ 그래도 찌질한맘에 D싸이랑 친구들 싸이 존나 염탐함. 
호주간지 1달만에 백인남자 친구 생겼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존나 그때  바람피는 장면을 목격하는 것 같은 분노가 치솟았음. 그렇게 아예 잊고 지냄.

3,4년이 지나고  친구랑(B라고 하자) 술자리중이 었는데 은근슬쩍  D 소식 들은거 있냐고 묻는거임.
내가 그런거 없다고 잊고 살고 있다고 하니까.  
아까 처음에 말한 D의 여신 패밀리중에 한명 이랑 내친구 B랑 썸을 타서
많이 친하게 지냈었는데. 그 여자애가 몇주전에..   D가 전남친이랑 ㅅㅅ한 영상이 유출됬다고. 
이거 어떻게 하냐고. 도움을 요청해왔다더라.

내친구 B가 큰 누나랑 매형이 판검사고, 집안 자체가 법조계 쪽이라서 도움을 청해왔다고함.
여튼. 그 소리 듣고. 바로 전화걸어 보니까 전번이 없어져있고 ( 카톡 친구목록에 계속 떠있었음. )
싸이도 폐쇄에 트위터도 없어지고 난리도 아니더라.


근황도 궁금하고 뭔가 안타까운 마음에 수소문 하다보니 
호주 워홀가서 백형이랑 사귀다가 헤어지고, 거기서 중국인이랑 사귀게 되었었다네. 
중국인이랑 꽤 오래 사귀다가 워홀 끝나서 귀국하면서 자연스레 헤어지게 되고.
1,2년 잊고 살다가  언제부터인가 중국인 새끼가 인터넷에 섹스 동영상을 유포해 버린거다.

결국 얼굴 다 팔려서 싱가폴로 도망감..


썰이 존나 길었는데.

요약:
1. 디씨 A갤 여신이랑 사귐
2. 군대가서 헤어짐
3. 워홀에서 사귄 짱개가 섹스동영상 유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401 전단지 알바 하다가 무서웠던 썰만화 뿌잉(˚∀˚) 2023.07.01 591
89400 [스압] 가난뱅이가 왕자가 되서 동창모임에 돌아온 썰.ssul 먹자핫바 2023.06.30 986
89399 여고딩 가출한 썰 먹자핫바 2023.06.30 1204
89398 수학여행 가서 여자애2명이랑 ㄸ친 썰 먹자핫바 2023.06.30 2095
89397 첫경험 썰 먹자핫바 2023.06.30 1668
89396 예전에 원나잇 했던 여자 썰 먹자핫바 2023.06.30 1376
89395 어제 37살 노처녀 여교사 만난 썰 먹자핫바 2023.06.30 1336
89394 처형이랑 겪었던 썰 1부 동치미. 2023.06.30 1711
89393 고딩때 일진 손가락 부러뜨린 썰만화 동네닭 2023.06.30 1263
89392 민감 동네닭 2023.06.30 1992
89391 19) 고속버스에서 남친이랑 (하) 동네닭 2023.06.30 3248
89390 며칠전 개독 엿맥인썰.Txt 동치미. 2023.06.30 949
89389 처음 간 대학교 MT 썰 동치미. 2023.06.30 1155
89388 내인생 식겁했던 항공사고 .Ssul 동치미. 2023.06.30 934
89387 택시아저씨랑 말싸움한 썰.txt 동치미. 2023.06.30 881
89386 진짜여자친구때매 화나네요 동치미. 2023.06.30 903
89385 여친이랑 ㅅㅅ하다가 이웃 찾아온 썰 동치미. 2023.06.30 1388
89384 리니지에서 만난 형수 따먹은 썰 동치미. 2023.06.30 1413
89383 본격 전기 통하는 썰만화 뿌잉(˚∀˚) 2023.06.30 877
89382 [썰만화] 세상에서 가장 예쁜 고추를 가진 남자 (16~18) 뿌잉(˚∀˚) 2023.06.30 157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