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학창시절 양아치를 팬 썰 .SSUL

gunssulJ 2023.06.13 08:58 조회 수 : 525

음 중 1때였다..


어느집단이나 마찬가지듯이 불우한 가정환경이나 애정결핍등의 이유로 이유없이 괴롭히고 때리고 하는새끼들이 있었다. 


난 걔네를 보며 예비 짱개셔틀 새끼들 이런 마인드로 무시했다. 


보통 그런새끼들은 머리가 나빠서 생각없이 꼴리는대로 행동하거나 성장과정에서 맞고자랐거나 등의 이유로 그런행동을 하는것이다.


그런데 그중 한명이 나한테 시비를 거는것이었다. 


나는 생각은 깊었지만 싸움같은걸하는 사람이 아니라 분명히 일대일로 싸우면 까질 것을 알았다.


그렇다고 나는 찌질이처럼 맞고만있는성격도 아니었다. 


나는 정의감이 나름 투철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한번사는인생 멋있게 살자 주의였다.


그래서 말로는 내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말을 하며 머릿속으로 어땋게 이새끼를 효율적으로 족칠까 하고 있었다.


결론은 이거였다. 방심할때를 노리는것.


조낸 굽신거리 척 하니까 만족한 듯 뒤를 돌아서 가는거였다.


그때였다. 마치 축구에서 공도없는 선수에게백태클을하듯 내 오른손을 그 놈의 관자놀이를 향해 날렸다.


그 새끼는 영문도모른채 쓰러졌고 주위 시선이 나한테 쏠렸다.


평소에 조용했던애가 뭔짓이지 이런 눈빛이었다.


더 팰 생각은 없고 해서 쓰러진 그놈 귀에 속삭였다.

 
니가 하는 행동들을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 봐라 이 저능아 새끼야 이렇게 똑똑히 말했다.


그 이후로 나를 건드는 사람도 없었고 그 새끼도 정신을 좀 차린 것 같았다.


아니 확실히 정신을 차렸다.. 자기가 괴롭혔던애들한테 미안하다 하더라.





그렇게 몇 년이흘렀고 나는 수능을 망치고 피눈물을 흘리며 충남의 한 지잡대에 가게되었다.








근데 그새끼는 서울대 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0076 찜질방에서 ㅅㅅ한 썰 gunssulJ 2023.07.28 1498
90075 나이트에서 미시 꼬신 썰 gunssulJ 2023.07.28 1314
90074 종로 5가 지나가다 생긴 썰만화 뿌잉(˚∀˚) 2023.07.28 1056
90073 고속버스에서 남친이랑 붕가붕가한 썰 1 뿌잉(˚∀˚) 2023.07.28 2228
90072 보여주지 못해서 미안해 1화 뿌잉(˚∀˚) 2023.07.28 1078
90071 (19금) 옆방 흥분녀 2 뿌잉(˚∀˚) 2023.07.28 2161
90070 옆방 여자 ㅅㅅ 소리 들은 썰 gunssulJ 2023.07.27 1671
90069 동아리방에서 첫경험 썰 gunssulJ 2023.07.27 1662
90068 남이하면 로맨스 내가하면 불륜 7 gunssulJ 2023.07.27 991
90067 여친이랑 ㅅ하다가 오줌싼 썰 gunssulJ 2023.07.27 1237
90066 찜질방에서 게이한테 딸감된 썰 ㅇㅓㅂㅓㅂㅓ 2023.07.27 1236
90065 고딩때 앞자리 방귀뀐애 때문에 운 썰만화 天丁恥國 2023.07.27 1050
90064 유치원때 호루라기와의 추억 썰 天丁恥國 2023.07.27 910
90063 실존하는 김치녀 감상 썰 ㅇㅓㅂㅓㅂㅓ 2023.07.27 1142
90062 친구가 응급실갔을때 일어난 썰 ㅇㅓㅂㅓㅂㅓ 2023.07.27 1117
90061 원나잇이 연애가 되는 과정 1 ㅇㅓㅂㅓㅂㅓ 2023.07.27 1295
90060 사랑은 빌려주는 거야 동네닭 2023.07.27 1078
90059 [썰만화] 썰만화 - 야동 트라우마 극복하기 동네닭 2023.07.27 1283
90058 나의 첫사랑 썰만화 뿌잉(˚∀˚) 2023.07.27 1101
90057 편의점에서 담배사는 만화 뿌잉(˚∀˚) 2023.07.27 93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