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가 오늘 이사한다고 좀거들어달라고 연락이왔었죠.
못본지 좀 된터라 그래 얼굴이나보자 생각하고 승낙하고
아침에 친구가 데리러오더라구요
방에 대해서 이것저것 묻는데 대답을 머뭇거리며
사실 썸타는 여자(24세 미혼모)가 이사하는거라더군요
순간 짱낫지만 여자애들 몇명ㅇ온다길래 그나마 나은기분이 나아졌네요
일단 짐을다빼고 이사하는집으로가서 옮기는데 옷상자가 잇길래 혹시나하고 봤는데
역시나 속옷들이 즐비되잇더군요
cctv가 잇엇지만 하나 가져왔구요 향기가좋네요
오늘 옷도 쌔끈하게입엇던데 ㅎㅎ 발기찬 이사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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