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로 친숙한 작가, 후지코 F 후지오 씨
"조금 불가사의 (SF)"시리즈.
되게 충격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제목:미노타우르스의 접시
【스토리】
이노쿠스 별이란 곳에 불시착 한 주인공. 그곳에는
고대 그리스 문명과 비슷한 문명이 있었다.
하지만 지구와 철저하게 다른 점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인간이 가축으로 길러지고 있고,
그 별은 인간이 소에게 먹힌다는 것이었다.
주인공은 착하고 아름다운 미노아라는 소녀에게 도움되지만, 그녀 또한 소들에게 공납될 가축.
살고있는 집은 "오두막" 음식은 "먹이"라고했다.
미노아는 "미노타우로스의 대제"큰 접시에 담겨 제물로 써 미노타우로스에게
먹힐 예정인데도,
그녀는 자신을 무서워 커녕
축제에서 먹힐것을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먹힌다는건 죽는거라구!"라고 주인공.
"그렇지, 확실히 죽겠지. 당연하지"라고 미노아. 그녀의 말에 따르면
축제의 의식은 매우 특별하고, 맛있었다면 대제 역사에 이름이 남을 것 같고,
가축 인 인간들은 그 접시의 제물로 선정되기 위하여 "노력"한다는 것 같다.
"발육이 나쁘면 그건 비참한 인생 이죠. 생고기가 안되면 햄 또는 소시지가 될 수밖에없고,
더 최악인 것은 밭의 비료가 되는거야. 나는, 그런 건 참을 수 없어 "라고 미노아는 역설한다 ↓
주인공과 미노아 사이에, 절망적 인 정도의 가치관 차이 · · ·
미노아를 어떻게든 돕고 싶었지만 미노아에게 "살아간다"는 생각은 다른것,
"죽는 것은 무서워요.하지만 대제의 영예를 잃는 것은 더 무서워요!"라고 우긴다.
아무것도 못하고 미노아를 잃는것에 흐느끼는 주인공 · · ·.
미노아 : "울지마. 나까지 슬프잖아· · ·"↓
주인공은 미노아를 돕고 싶은 일심으로 대제 성직자를 설득하지만, 스토리는 결국 변하지 않고.
머무는 동안 미노아는 큰 접시에 담기기 위한 "마지막 처리"를하고 있었다.
제 1 처리실은 "소화 기관을 청소하는"장소 ↓
제 2 처리실은 "신체의 피를 깨끗한 혈액으로 교체"장소 · · · ↓
그 중에도 미노아를 도우려 끝까지 분투하는 주인공 ↓
결국 미노아는 큰 접시에 담긴 "음식"이 되는 것이였다 · · · ↓
"반환 우주선 중 대망의 스테이크를 먹으며 나는 울었다 ..."↓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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