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때는 초등학교 2학년
총을 존나 사고싶어서 엄마돈훔친거로 5천원짜리 BB탄 총을 샀다.(물론 500원짜리 총알도)

내가 아파트에서 살았는데
아파트 놀이터에 있는 벤치에 햇빛가려놓는 용도로 벚나무가 있었다.

근데 벚나무가 향이좋거든
해마다 봄 여름되면 말벌이 집을짓기시작한다.

알도낳고 날마다 벌수가 늘어난다.
진짜 존나 많아진다.

나는 벤치에 앉기가 무서워서 총가진 친구들 불러다가 총알을 나눠주면서 저 말벌집을쏘자했지.

확실히 벌집이 단단한게 아니고 속이 부드러워서 총알크기만큼만 뚫리더라.

뚫는도중에 말벌이 저게 뭐시당가? 어디다 대고 우리 신성한 영토에 불질이여? 따끔한 맛을 보여줘야것어. 하면서 날아왔다.

나랑 친구들 다 도망가는데
내가 제일 가까이있어서 오른쪽엄지에 한방
머리정수리에 3방쏘였다
그와중에서도 친구들한테감 ㅋㅋㅋ 같이쏘이자고.....
벌침에맞은 나는
나는 서럽게 울고...
집에갔더니 엄마가 토란?을 끊어다가 머리에 발라줌.






3줄요약


1.엄마돈훔쳐 BB탄총삼
2.친구들이랑 말벌집 총쏨.
3.나만 쏘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909 존나 웃겼던 썰 ★★IEYou★ 2018.01.22 37
91908 미래가 암담해서 고민인 썰.txt 먹자핫바 2018.01.22 37
91907 [썰만화] 초등학생때 개찐따여서 울었던 썰 만화. sull manhwa 동달목 2018.01.24 37
91906 [썰] 펌]300일 앞둔 여친이랑 헤어졌다.Ssul 동치미. 2018.01.27 37
91905 전학 간 여자친구 버리고 바람 핀 1.ssul 먹자핫바 2018.02.01 37
91904 지금 생각하면 좀 아쉬운 썰 먹자핫바 2018.02.02 37
91903 추억의 엉덩국 크리스마스 만화 天丁恥國 2018.02.05 37
91902 여친이랑 헤어진 썰.Ssul 썰은재방 2018.02.10 37
91901 우리 아파트 쿨 꼬마 썰 뿌잉(˚∀˚) 2018.02.11 37
91900 초딩때 우리반 단체로 배탈났던 이야기가 ㅋㅋ 먹자핫바 2018.02.13 37
91899 내 인생썰 풀어본다. 힘들다고 좌절하는 친구들 힘내라 gunssulJ 2018.02.14 37
91898 방금 치과다녀온.ssul 썰은재방 2018.02.22 37
91897 스압) 어제 다단계회사 설명 듣고온 썰.txt ㅇㅓㅂㅓㅂㅓ 2018.02.26 37
91896 장동민이 미친년 만난 썰만화 뿌잉(˚∀˚) 2018.03.07 37
91895 니들 건강한게 최고다.ssul gunssulJ 2018.03.07 37
91894 내 다리 내놔 뿌잉(˚∀˚) 2018.03.16 37
91893 약빨고 그린 치킨 만화 뿌잉(˚∀˚) 2018.03.16 37
91892 당신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흔한 로맨스 10 참치는C 2018.03.20 37
91891 병아리썰 .txt gunssulJ 2018.03.20 37
91890 나의 학교폭력당한뒤 암걸린 썰.ssul 먹자핫바 2018.03.20 3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