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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이틀간의 환상 썰 1

먹자핫바 2023.09.08 08:52 조회 수 : 823

오래 전 일이다.
한참 부비부비가 유행하던 시기 친구와 나는 처음으로 클럽이란 곳에 가보기로 한다.
 
근데 ㅄ같이 유명한 클럽이 아닌 약간 바 같은 소형 클럽에 들어갔다.
 
이 클럽은 맥주 받는 곳 앞에 포켓볼 치는 당구대가 하나 있었고 옆방이라 해야하나 암튼 옆쪽에 춤을 추는 곳이 마련되 있었다.
 
나랑 친구는 처음이라 멋도 모르고 너무 일찍 들어갔고 사람은 8명 남짓? 정도 있었다.
 
춤도 별로 안즐기는 우리는 별 거 없네 하면서 칵테일 하나씩을 가지고 포켓볼을 치기 시작했다. 
 
한판 치면서 언제 나갈까? 바로 나갈래? 하면서 얘기를 하는 도중 입장료가 아까워서 30분만 더 있어보기로 한다.
 
사람도 적고 마음에 드는 사람...아니 여자가 2명인가 있었는데 보스몹 쯤 되보여 눈도 못마주칠 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안에 있던 남자들은 다들 소리가 나는 곳을 쳐다봤고 두명의 여자가 들어왔다.
 
뭐 괜찮은 편이었다. 아니 한명은 내 스타일이 이었다. 160 쯤 되보이는 키에 귀여운 얼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그때만 해도 어려서인지 먼저 말걸 엄두조차 못내고 친구랑 둘이 쟤네 괜찮다..말만 하면서 당구를 치고 있었다.
 
여자두명은 들어오자마자 춤을 추러 들어갔고 밖에 있던 남자들도 모조리 그녀들을 따라 방으로 들어갔다. 나랑 친구만 빼고..
 
우리들은 칵테일 내기를 하며 포켓볼을 치고 있었는데 한참 집중하고 있을 때 쯤 뒤에서 저기요 라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뒤를 돌아봤고 뒤에는 그 여자 두명이 서있었다. "같이 해도 되요?"라고 묻길래 엉겁결에 그럼요!!하면서 큰 소리로 대답했다.
 
그녀는 웃으며 팀을 나눠서 치자며 칵테일 내기도 하자고 제안했다. 3판 2선승제
 
여자들편과 남자들편으로 나눴고 당구를 치며 많은 얘기를 했다. 그 두명은 생긴거와 다르게 우리보다 2살 위었으며 둘다 유학생 이었고
 
방학에 맞춰 잠깐 한국에 놀러 온거라고 했다. 더 많은 얘기를 나누면서 당구를 쳤지만 도무지 집중이 되지 않았다.
 
그녀는 늘어지는 박시한 티에 짧은 치마를 입고 있었는데 공을 치려고 몸을 숙이면 그녀의 빨간 브라가 너무 적나라하게 보였기 때문이다.
 
비컵은 되보이는 그녀의 가슴은 유혹적이었다.
 
특히 멀리 있는 공을 치려고 한껏 엎드리면 치마가 엉덩이 반쯤까지 올라와 뒤에서 계속 쳐다봤다. 결국 우리가 졌다..
 
뻘쭘하게 서있는데 빨리 칵테일 사서 춤추러 들어가자며 그녀가 이끌었다. 춤을 추는 동안에도 그녀는 적극적이었다.
 
몸을 흔들며 나에게 부비부비를 하는데 그녀가 너무 섹시하게 느껴졌다. 실컷 춤을 춘 그녀가 손을 잡고 다시 나를 이끈다.
 
밖에 나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오자고 한다. 난 그녀가 이끄는 데로 간다. 편의점이 있는 건물로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서 나오는데
 
그녀가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다며 건물안에 있는 화장실을 마구 찾았다. 다행히 문을 열려있었고 밖에서 기다린다고 하고
 
건물 밖으로 나가려는 찰나 그녀가 날 강하게 당기더니 마구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나와 그녀의 키차이가 많이 났는데
 
키스를 하려고 까치발까지 하는 그녀를 따라 화장실로 들어가며 격하게 몸을 더듬었다. 치마 안으로 손을 넣고 팬티를 비집고 손가락을 넣었다.
 
이미 거기는 흥건했다. 나도 이미 그녀가 다 벗겨서 바로 넣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다. 화장실칸으로 밀어 넣고 그녀를 대변기에 올려 엎드리게 하고 하려는 순간
 
그녀가 갑자기 "오늘은 안돼.." 이러면서 앞으로 돌아 앉았다.
 
대신 입으로 해주겠다며 나의 그곳을 입에 가져가 빨기 시작했다. 그때의 나로선 참기 힘들 정도로 잘 빨았던거 같다. 일부러 소리도 크게 내며
 
혀로 감싸는 그녀의 스킬에 얼마 가지 않아 참지 못하고 그녀의 입에 싸버렸다. 웃으며 입에 있던 것들을 세면대에 뱉고 친구들 기다리겠다며
 
빨리 클럽으로 돌아가자는 그녀를 보며 하는 수 없이 클럽으로 돌아갔다. 친구와 그녀의 친구는 앉아서 이야기를 하는 중이었고
 
나는 빨리 나가서 2차를 가려는 생각으로 친구를 데리고 클럽안에 있는 화장실로 가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친구가 그녀친구를 맡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밖에 나와 그녀들을 찾으니 이미 그녀들은 사라진 상태였다..
 
나랑 친구는 그 좁은 클럽안을 계속 찾아보다가 어이가 없어 멍하니 앉아있다 30분이 더 지나서야 밖으로 나와 집으로 돌아갔다.
 
그 다음날 일어나 생각해도 혼란스러웠던 나는.. 다시 그 친구에게 전화해 술이나 마시면서 어제 일을 다시 따져보자했고
 
친구녀석도 좋다며 클럽근처에 있는 술집에서 보기로 했다.
 
약속장소에 도착해서 어디술집을 갈 지 고민하며 거리를 헤매던 중
 
길에서 우연히 그녀들을 다시 마주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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