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퇴근하고 집에 가던 길인데, 마침 지나가던 사람이 길을 물어보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는대로 알려주고 가던 길 계속 가려는 차에 또 다른 사람이 붙잡네?
근데 이번에는 캐나다인;;;
무슨 소린지 알아 듣긴 하겠는데, 설명을 못하겠는거야.
그래서 당황하면서 어버버하다가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건 일어...;
첨에 나한테 길 물어본 사람이 일본인이었기 때문에 방금 전까지는 일본어로 얘기했기 때문.
그런데 그 사람이 또 일어를 잘 알아듣네?
마침 내가 가던 길과 같은 방향이라 얘기를 좀 더 하면서 걸어갔는데,
본사에서 파견 온 직원이고, 예전에 재패니메이션에 심취하였기에 일본어가 좀 된다더라구.
(생긴건 멀쩡해가지고...쯧쯧)
그래서 한국인과 캐나다인이 일본어로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만화 캐릭터 중에
누가 이쁘다느니 요즘 어떤 애니메이션이 재미있느니 하는 씹덕스러운 대화를 나누는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졌지.
씹덕은 인종과 국경을 초월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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