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후회한다.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같은과 동기 여자애하고 가끔 만나서 카페도 가고 술도 마시고 그랬음.
4학년 때였는데, 걔가 저녁에 맥주 마시자고 대학가로 나오래서 나감.
막 마시는데 걔가 갑자기 오늘 부모님 여행가셨다는 얘길 하길래 눈치 깜.
좀 더 마시다가 12시쯤 술집서 나왔는데 춥다면서 몸 좀 녹이게 DVD방 가자길래 감.
가니까 자긴 잠깐 눈 좀 붙인다는데 자꾸 옆에 붙길래 안아주다가 키스함.
그때부터 불 붙어서 모텔까지 가고 하고 나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냥 친구랑 했다는 생각에 뭔가 죄책감 생김.
그리고 솔직히 내 취향 아니라서 사귈 맘도 생기지 않았는데, 걔는 은근 기대하는 눈치였음.
그 뒤로 연락 잘 안하게 되고 결국 나의 첫 섹파는 그렇게 영영 날아가버림.
하체 튼실한 마른 체형이었는데 가슴이 없었음.
정말. 작은 수준이 아니라 아예 없었음.
그런데 유두는 엄청 컸음... 아주 잠깐 충격받았던 기억이 남.
가슴에 손을 댔는데 잡을 게 없어...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1867 | 지구가 침략당하고 나는 인간 노예가 되었다 | 뿌잉(˚∀˚) | 2023.10.08 | 543 |
91866 | 나 어릴 적 아스팔트에 한쪽얼굴 갈렸던 .ssul | gunssulJ | 2023.10.07 | 841 |
91865 | 의경 복무중에 강간 현행범 잡은 썰 | gunssulJ | 2023.10.07 | 958 |
91864 | 백마촌 다녀온 썰 | gunssulJ | 2023.10.07 | 1015 |
91863 | 동아리 선배랑 ㄸ친 썰 | gunssulJ | 2023.10.07 | 1300 |
91862 | 옆집 누나 ㄸ먹은 썰 | gunssulJ | 2023.10.07 | 1451 |
91861 | 고등학교때 여선생님 스타킹에 미치게된 썰 | 먹자핫바 | 2023.10.07 | 1246 |
91860 | 장애인 교실 썰 | 먹자핫바 | 2023.10.07 | 963 |
91859 | 새벽에 집가다 카ㅅㅅ 본 썰 | 먹자핫바 | 2023.10.07 | 1043 |
91858 | 레지던트 여친과 스릴있는 경험 썰 | 먹자핫바 | 2023.10.07 | 1004 |
91857 | 여친이 치아교정 받고 사까시해준 썰 | 먹자핫바 | 2023.10.07 | 950 |
91856 | 성정체성을 깨닫는 만화 | 귀찬이형 | 2023.10.07 | 931 |
91855 | 피팅모델 여친과 xx한 썰만화.manhwa | 귀찬이형 | 2023.10.07 | 1634 |
91854 | [썰만화] 좆고딩 새끼들이랑 싸운 썰.manhwa | 귀찬이형 | 2023.10.07 | 718 |
91853 | 친구 술자리가서 연상 누나랑 ㅇ나잇한 썰 | 귀찬이형 | 2023.10.07 | 1309 |
91852 | 진짜 운명같은게 있다면 | 귀찬이형 | 2023.10.07 | 704 |
91851 | 고3때 교실에서 똥 지렸던 썰 | 귀찬이형 | 2023.10.07 | 683 |
91850 | 대한민국에서 살아간다는건.. | 동달목 | 2023.10.07 | 804 |
91849 | 엠티 갔다가 선배 까고 과에서 왕따된 썰 | 동달목 | 2023.10.07 | 827 |
91848 | 5층 남자애기한테 심쿵당한 썰 | 동달목 | 2023.10.07 | 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