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외사촌 누나와 근친한 썰

먹자핫바 2023.10.13 20:12 조회 수 : 2331

외사촌누나였음.

어릴적 겨울만되면 우리 외가쪽 친척들은 시골인 외가댁에서 한달가까이 합숙하며 (?) 지냈음

어른들도 애들 외가댁에 맡겨놓고 어른들끼리 놀러다니고 그랬지. 애들은 애들끼리 외가댁에서놀고


나이대가 다 비슷해서 재밌게 놀았다. 내가 초딩 4학년시절 젤 큰 외사촌누나는 중3이었고 작은 외사촌누나는 중1

내 밑으로 3살어린 초1 남동생 4살어린 유치딩 여동생 있었으니 뭐

나보다 세살많은 중1 외사촌누나하고 그렇게 친했다

시골이라 방하나에서 애새끼들 다같이 모여서 자고 그랬는데 초1남동생하고 중3 누나가 같이자고

나는 중1누나랑 유치딩 여동생 요렇게 같이 잤었다. 다 한방에서 잤는데 저렇게 가까이서 잤다 이소리임

낮에는 그냥 다같이 웃고 떠들고 산이고 들판이고 돌아댕기면서 놀다가 밤만되면 쥐죽은듯이 잤는데

나랑 중1누나는 밤만되면 그 시간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왜그런지 몰랐는데 어린마음에 서로 손잡고 만지면서 자면 기분이 그렇게 좋았다

그냥 보지만지면서 자고 그 누나는 꼬추 만지면서 자고

언젠가부터였는지 모르지만 그냥 그랬다

나도 좃도 어릴때라 자지가 먼지도 모르고 보지가 먼지도 모를때라 그냥 만지면 부드럽구나

그생각하면서 만졌던것같음

근 그렇게 한달가까이 만지작 만지작 거리던 삶이 언제까지 계속될줄 알았지만..

다음해 였던가. 그 중1외사촌누나 의 아버지 (외삼촌) 이 그만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게됐는데

홀로된 외숙모는 좌절했었고 그때 외숙모에게 손을 내밀어 준게 여호와의 중인..

독실한 천주교 집안인 우리 외가댁은 여호와의 증인을 믿는 외숙모를 한집에 들이는걸 껄끄러워했고

그렇게 그쪽집안사람과는 연이 끊겼다;;

벌써 20년전이야기다. 내가 서른이 넘었으니..

몇년전에 그 중1누나가 다 큰 29살이 되어 시집을 갔는데

그때도 허울없이 친하게 인사 주고받고 했다.

뭐 성적인 쾌락을 알고 그랬던것도 아니고 모르고 그런거니까

근데 가끔생각하면 이것도 근친인가 싶기도 하고 글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2049 예쁜 여자도 똑같다 1 참치는C 2023.10.14 1188
92048 전재산이 6000원인데 택시비가 5900원 뿌잉(˚∀˚) 2023.10.14 893
92047 [썰만화] 겜방 사모님 보고 꼴린 썰.manhwa 뿌잉(˚∀˚) 2023.10.14 1396
92046 버스 지하철에서 향수냄새 맡고 토한 썰만화 뿌잉(˚∀˚) 2023.10.14 847
92045 미군들이 관광버스 타고 우리부대 보러온 썰만화 뿌잉(˚∀˚) 2023.10.14 810
92044 경제적 소개팅 뿌잉(˚∀˚) 2023.10.14 819
92043 타투하다 ㅅㅅ한 썰 4(완) 뿌잉(˚∀˚) 2023.10.14 6245
» 외사촌 누나와 근친한 썰 먹자핫바 2023.10.13 2331
92041 미용실 화장실서 딸친 썰 먹자핫바 2023.10.13 1342
92040 신입생 오티가서 왕 [King] 된 썰 . txt 먹자핫바 2023.10.13 897
92039 19살 고3되기 직전에 자살하려고 했는데... 먹자핫바 2023.10.13 839
92038 여자가 쓴 원나잇 후기 썰 1 먹자핫바 2023.10.13 1283
92037 술집가서 존나 도도하고 시크한 김치ㄴ 따먹은 썰 먹자핫바 2023.10.13 1036
92036 여자화장실에서 몰카찍던 목사 본 썰 먹자핫바 2023.10.13 811
92035 사우디에서 알라신 영접할 뻔 한 썰 먹자핫바 2023.10.13 796
92034 선배 아내 그이후 2 먹자핫바 2023.10.13 1046
92033 같이 놀자 얘들아 뽁뽁이털 2023.10.13 839
92032 되돌아보게되는 만화 뽁뽁이털 2023.10.13 664
92031 우리 누나 부산외대 면접간 썰만화 뽁뽁이털 2023.10.13 676
92030 엉덩국 만화중 역대급명작 뽁뽁이털 2023.10.13 76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