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딸친거 엄마한테 자백한 썰

참치는C 2023.10.15 09:04 조회 수 : 615

좆중딩 시절 얘기다
당시 주변 애들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성에 눈을 뜨기 시작했는데

나는 또래 보다는 조금 늦은 중학교 올라가서 처음 눈을 뜨기 시작했다

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으로 기억하는데

그날 엄마가 일이 있어 밖에 나갔고 낮에 집에 나 혼자 있는 상황이었다

거실에 있는 컴퓨터를 켜고 프루나로 받은 야동을 보면서 여유롭게 딸을 쳤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뒷정리를 했고 얼마 뒤 엄마가 돌아왔다

잠시 후 방에 엄마가 들어왔는데 표정이 심상치 않은게 아니겠노

'xx야 너 오늘 잘 못 한 거 없니? 다 알고있으니까 사실대로 얘기해'

시발 그 순간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했는데

어떻게 알았지? 내가 딸치고 마무리를 제대로 안했나?

집에 cctv가 있나? 컴퓨터에 원격 감시 프로그램있나?

두뇌대회전 하면서 별별 생각이 다 들더라

결국 컴퓨터 오래 해서 잘못했다고 말하고 간을 보려고 했으나 먹히지 않아 실패했고

어린 마음에 쫄려서 우물쭈물 대답 못하고 있으니까

엄마가 요놈봐라 하고 다그치는 바람에 결국 야동봤다고 자백했다.

그런데 엄마가 원하는 대답이 아니었는지 그거 말고 다른거 있잖아 라고 계속 쪼았다

한참 버티다가 결국 자위했다고 고백했다 ㅋㅋㅋㅋ

그랬더니 엄마 표정이 약간 벙찌더니

너 집에서 아빠 담배 피운거 아니니..??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아래집에서 담배연기가 올라왔는지 집에서 담배냄새가 나서

엄마는 내가 피운 줄 알고 쪼았던 거고

나는 제발 저려서 딸친걸 고백해버렸다

엄마는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했고

나의 첫 가정 성교육은 그렇게 갑작스럽게 찾아왔으며

엄마에게 물티슈와 곽티슈를 선물로 받았다.

지금도 가끔 생각 하면 자다가 이불 발로 뻥뻥하는 사건 중에 하나다

1. 집에서 혼자 딸침
2. 엄마가 잘못한거 자백하라해서 딸밍아웃
3. 알고 보니 아래집 담배냄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947 고양이 발정난 썰 먹자핫바 2022.08.23 616
66946 작은 가슴때문에 덕본 썰.ssul 동치미. 2022.08.10 616
66945 좋아했던년이 한순간에 씨발년된 썰 먹자핫바 2022.06.05 616
66944 고1때 자위기구 산 썰 ㅇㅓㅂㅓㅂㅓ 2022.05.26 616
66943 고딩때 똥으로 학교 난리난 ssul. gunssulJ 2022.04.05 616
66942 [썰만화] [썰만화]개새끼랑 싸우다가 좆된 썰.manhwa 뿌잉(˚∀˚) 2021.11.01 616
66941 [썰만화] (썰만화)수학여행갈때 버스기사들 조심해라.ssul 뽁뽁이털 2021.08.30 616
66940 남학생과 과외한 썰 2 뿌잉(˚∀˚) 2021.08.13 616
66939 카페서 물빨 한 썰 ㅇㅓㅂㅓㅂㅓ 2021.04.15 616
66938 우리들이 원하는 신혼생활 만화 동달목 2020.02.23 616
66937 의경시절에 성추행 당한 썰 만화.MANHWA 뿌잉(˚∀˚) 2020.02.29 616
66936 낙태했던 년이랑 한 썰 썰은재방 2020.07.05 616
66935 [썰만화] 학원에서 여자한테 미안했던 썰 만화.manhwa 동달목 2019.06.14 616
66934 어릴 때 친구네 누나 안마하는 썰만화 2 ㄱㅂㅁ 2020.11.23 616
66933 포커치다 첫경험한 썰 1화 天丁恥國 2021.01.08 616
66932 클럽에서 이쁜 여자한테 당한 썰 下 썰보는눈 2018.10.09 616
66931 고딩때 여동생이랑 ㅅㅅ하다가 친구들한테 걸린 썰 참치는C 2017.12.04 616
66930 내가 변태라고 느꼈던 썰 ▶하트뽕◀ 2020.03.20 616
66929 19_ 음담패설하는 남친이랑 첫경험 한 썰3(완) 썰보는눈 2016.08.19 616
66928 여친이랑 한 입ssa 썰 참치는C 2015.10.05 61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