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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학교에서 친한 여자애가 토익스터디 같이 하자고 해서 하고 있는데 
여기 스터디장 누나가 진심 노처녀 히스테리 맘 먹을 정도로 까칠함. 

가끔 꼭두새벽부터 스터디 스케줄 잡곤 하는데 

그 날도 아침 8시에 스티디 약속을 잡았었음. 

내가 지옥철 피하려고 강의 스케줄을 다 오후나 빨라도 

오전 10시로 맞춰놨는데 이 누나 때문에 그 엿 같은 2호선 지옥철을 간간히 느끼고 있지.

하여튼 어제도 집에서 7시20분에 나와서 강남에서 지하철을 타고 학교로 향했음. 

근데 역삼인가? 어디서 완전 내 스타일인 여자애 하나가 타는거임. 

또 걔가 바로 내 앞에 섰는데 사람들 때문에 

자꾸 내 가슴이랑 걔 등하고 얼굴이 닿는거임. 

내가 그래서 "죄송합니다" 이렇게 하니까 걔가 "아니에요" 이러는데 

목소리가 완전 꿀. 단발 머리였는데 머리에서 샴푸 냄새가 은은하게 풍겨오는게 완전 내 스탈. 

선릉하고 삼성에서 사람 좀 빠져나가고 좀 공간 좀 생겨서 그 여자애를 유심

히 살펴 봤는데 진짜 예쁘더라. 

근데 좀 어려보였음. 하여튼 그렇게 곁눈질로 그 여자애 눈치를

살피면서 가고 있는데 얘가 건대에서 내리는거임. 

학교까지는 더 가야됐지만 난 일단 따라 내렸음. 

그리고 그 여자애를 붙잡아서 혹시 괜찮으면 이따 점심 같이 먹겠냐고 했지. 

맨첨엔 좀 경계하는 듯 싶어서 어디 학교 무슨과 다니고 있고 

지금은 토익스터디 가는 길이였다고 그 쪽 때문에 잠깐 내린거라고 하니까 알겠다면서 번호를 주는거임.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스터디를 마치고 바로 다시 건대로 향했음. 

한 11시 반 쯤 된 것 같았는데 전화하니까 바로 나오더라. 

점심은 피자를 먹고 서로 통성명을 했는데 갓 새내기가 된 스무살 건대생이더라고. 

하여튼 얘도 내가 마음에 드는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오빠라고 부르면서 살갑게 대하더라. 

둘 다 공강이여서 피자를 먹고 데이트를 하기 시작했음. 

누나한테 SOS를 보냈더니 누나가 30만원을 통장으로 보내주더라. 

데이트 비용도 있겠다 나는 얘를 데리고 가로수길로 향했지. 

얘가 원래 집은 서울이 아니라서 올해 첫 서울 상경이라는거야. 

내가 그래서 가고 싶은데 있냐고 물어보니까 

가로수길이랑 강남쪽은 많이 못 가봤다고 구경시켜달라는거야. 

뭐 어차피 우리 동네니까 난 자신있게 구경시켜주기 시작했지. 

얘는 막 신기하다, 분위기 좋다 하면서 졸졸 잘 따라오더라. 

그렇게 몇 군데 돌아다니고 좀 이른 시간에 내가 자주가는 고깃집으로 향했음.

술 괜찮아? 라고 하니까 괜찮다네.

그래서 소주 시켜서 먹기 시작했어. 

딱 봐도 술이 약해보이는데 또 아닌 척한다고 되게 용쓰는게 너무 귀엽더라. 

하여튼 그렇게 한참 술을 먹고 ㅁㅌ로 향했음. 

자연스럽게 ㅁㅌ로 데려갔는데 별 말 안하더라고. 

술이 완전 취한건 아니였고 좀 알딸딸한 상태? 하여튼 괜찮겠어? 라고 물어

보니까 괜찮데. 

그래서 했지. 샤워를 못하고 해서 ㅂㅃ 같은 건 안했는데 

얘는 내꺼 잘 빨아주더라. 근데 확실히 안해본 티가 나더라. 

빨긴 빠는데 어설펐어. 하여튼 그렇게 좀 빨리다가 바로 삽입했는데 완전 쪼임 굿. 

괜히 스무살이 아님. 맨 처음 넣을 때 좀 아파하는데 

얘가 술에 취해서 그런지 "더 쎄게 해줘요" "깊게 깊게" 이러면서 

막 ㅇㄷ에 나오는 여자들 흉내를 내더라.

완전 순둥ㅋㅋ 내가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너가 해볼레?" 하니까 

알겠다면서 내 위로 올라옴.

그러면서 뭘 보긴 봤는지 막 쪼그려 앉아서 방아를 찧다가 허리를 돌리는데 그마저도 어설픔.

그래도 확실히 몇 번 안 해봤는지 쪼임 자체는 정말 죽여주더라. 

그래서 막 신호가 와서 다시눕힌 다음 엄청 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하니까 

막 죽으려고 함. 

싸기 직전에 "입에다 해도 돼?" 하니까 "응" 이래서 입에다 했음. 

남은 ㅈㅇ까지 쪽쪽 빨더니 휴지에 뱉어내더라. 

그러면서 하는 말이 "더 해주면 안돼요?" 이러는거야. 

완전 색마야 색마 유망주. 

다시 박긴 뭐하고 그래서 손으로 ㅇㅁ해주기 시작했음. 

확실히 젖어있어서 그런지 손가락 두개는 금방 들어가더라. 

안에 넣어서 천천히 ㅇㅁ해주면서 ㅋㄹ토리스 만져주니까 엄청 좋아함. 

막 "윽윽" 거리면서 몸에 힘들어가는게

느껴지고 힘을 너무 주다보니까 발가락을 개구리처럼 벌리는게 엄청 귀여웠음. 

얜 또 지스팟도 느껴지는데 꽤 크게 부풀어있더라. 

거기를 만져주니까 곧 가겠더라고. 좀 속도를 올려서 빠르게

해줬더니 결국 가더라. 

어린 애가 물도 많이 나오고 이거 완전 색기가 장난 아니였음.

하여튼 그렇게 얘랑 첫 날 밤 보내고 그 후에도 한 세번? 정도 만나서 했던 것 같아.

지금은 남자 친구가 생겼다고 원나잇은 안한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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