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ㄸ치다 안과간 썰

썰은재방 2023.11.03 08:58 조회 수 : 555

때는 바야흐로 2012년 8월 어느때보다 더웠던 날씨였다.

오전 11시쯤 잠에서깨 모닝글로리가 되어있던 나는 세수를 하고 나오는데 급 똥이 마려워 변기에 앉았다.

한 3분정도 똥을 누었을까 사타구니에 습진이 심 해서 사타구니가 가려워 긁는데 급꼴렸다.

갑자기 삘이 딲! 받아서 바로 핸드폰을 들고 야* 을 틀고 딸*이를 치기 시작했다.

몇 분 정도 피스톤질을 했을까? 슬슬 반응이온 나 는 극도의 ㅇㄹ가즘을 느껴 졷을 대포동 3호처럼 일직선으로 발딱세우고 서서히 귀두를 현란한 손 놀림으로 놀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몇초가 지났을까, 난 극도의 ㅇㄹ가즘에 취해있는 내 졷에서 나오는 후손들의 파워가 궁금해 내 요도를 바라보며 피스톤질을 했다.

탁탁탁탁타-악 찌-익!

어? ㅅㅂ! 아! 씨바-알!

...?

주체할수 없었던 내 졷대가리에서 수억마리의 후 손들이 나오는 순간, 그걸 바라보고 있던 나의 눈에 후손들이 들어갔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 내새끼 라더니..

난 당황해서 눈을 뜬 상태로 샤워기로 후손들이 들어간 왼쪽눈을 마구 씻었다.

하지만 정*의 특성상 미끌하면서 끈적한 그 특 성..

눈 앞이 뿌옜다. 정말.. 뿌옜다.

눈이 뻑뻑해서 잘 돌아가지도 않았다.

눈에 모래가 들어간 느낌과 흡사했다.

아.. 후손들이 내 눈에서 활개를 치고있구나..

솔직히 실명될까 두려웠다.

난 바로 머리와 졷을 깨끗히 닦고 급한대로 옷을 입고 근처 안과로 갔다.

접수를 하고 기다리는 내내 일부러 눈을 안감고 눈물을 흘렸다.

간호사가 많이아프세요? 물어봤다.

난.. 아뇨 아니에요.. 라며 둘러댓다.

드디어 내 차례, 난 죄인마냥 치료실로 들어갔다.

대화내용 (남자의사)

의사 : 네, 어디가 불편해서 오셨어요?

나 : 아.. 저.. 그게요..

의사 : 네, 증상 말씀해주세요~

나 : (작은목소리로) 눈에.. 정*이 들어가서요..

의사 : 네? 뭐요?

나 : 눈에.. 정*.. 그.. 그게 들어가서요..

간호사들 : (푸흡킄)

의사 : 어쩌다가요?

나 : 아시잖아요.. 그..

의사 : 네.. 눈 한번 볼께요.. 어느 쪽 눈이죠..?

나 : (손가락으로 왼쪽눈 가리킴)

-

그렇게 검사를 시작했다.

턱을 어디에 대고 눈을 크게 뜨라길래 떳다.

의사 : 아직 많이 묻어있네요. 안구세척 해야겠어 요.

나 : 네.. 근데.. 실명안되죠..?

의사 : 네 걱정마세요..

그렇게 검사가 끝나고 난 수술대에 누워 내 눈에 이상한 마개를 씌웠다.

(눈이 안감기게 해주는 고정장치 인듯)

식염수와 이상한 꼬챙이로 각막주위를 슥삭슥삭 청소했다.

백내장을 청소하는 것처럼 앞이 뿌옛는데 점점 선명하게 보였다.

눈을 깜빡 거리는 데도 전혀 뻑뻑하지가 않았다.

그렇게 내 눈의 청소가 끝나고.. 카운터로 갔다.

간호사 : (킼키키키) 이제 갠찬으세여?ㅎㅎ

나 : 네.. 얼마에요..

간호사 : 5천원이요~

나 : 여기요.. 안녕히 계세요..

그렇게 난 처방전을 들고 약국에 가서 약을 받았다.

안약 2개를 줬는데 하나는 눈 소독하는거고 하나는 식염수 주더라.

4일동안 열심히 안약 넣었다.

기념으로 그 안약 가지고있다.

-

3줄요약

1. 딸*다 눈에 정*들어감

2. 안과가서 치료받음

3. 지금 양쪽다 시력 2.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559 동원훈련 가서 퇴소당한 썰 .TXT 동치미. 2023.12.13 1081
93558 컴테크해서 돈 좀 벌었던썰.ssul 동치미. 2023.12.13 1048
93557 횡단보도 레전드 썰 동치미. 2023.12.13 1064
93556 순대국 집 아줌마랑 떡 치고 용돈 받은 썰 동치미. 2023.12.13 1414
93555 중딩때 수영장에서 보슬년 복수한 썰 동치미. 2023.12.13 1264
93554 구여친 결혼식장 간 썰만화 뿌잉(˚∀˚) 2023.12.13 1258
93553 취직이 힘든 준영이 만화 5화 (완) 뿌잉(˚∀˚) 2023.12.13 1241
93552 내 여동생 싸이코 패스 같은 썰만화 뿌잉(˚∀˚) 2023.12.13 1246
93551 동아리방에서 장난치다 한 썰 1 뿌잉(˚∀˚) 2023.12.13 1441
93550 탈모아재랑 싸웠던 썰만화 뿌잉(˚∀˚) 2023.12.13 991
93549 생일날 여자친구와 첫ㅅㅅ 한 썰 참치는C 2023.12.12 1839
93548 바이섹슈얼(양성애자) 여친 만난 썰 7 참치는C 2023.12.12 1563
93547 나이트 삐끼할때 썰 참치는C 2023.12.12 1617
93546 여자3명과 동거하게된 썰 1부 참치는C 2023.12.12 1382
93545 랜챗으로 여고딩 만나려다가 보이스피싱 만난 썰 참치는C 2023.12.12 1204
93544 생리대 전도하는 SSUL .DC 먹자핫바 2023.12.12 1395
93543 층간소음에 대처하는 현명한 자세. Ssul 먹자핫바 2023.12.12 1404
93542 썸이라는것 (예고편) 먹자핫바 2023.12.12 1371
93541 훈련소에서 몽정한 썰만화 귀찬이형 2023.12.12 1502
93540 유라의 인생길 귀찬이형 2023.12.12 1384
위로